부산시, 2025년 노후준비 재무특강 개최

부산시, 2025년 노후준비 재무특강 개최
부산시가 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부산시민 노후준비 재무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스스로 재무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노후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강은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만 40세 이상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전문적인 노후 준비 진단과 상담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노후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 강사들의 알찬 강의
이번 특강에는 국민연금공단 이경주 전문 강사가 ‘평생월급 프로젝트’를 주제로 공적연금 제도의 이해와 연금 수급 전략, 소비와 저축 등 노후소득 보장체계와 합리적인 경제 습관에 대해 쉽게 설명한다.
또한 경제 시사 평론가이자 머니트레이닝랩 대표 김경필 작가는 ‘100세 시대, 현명한 노후준비 방법’을 주제로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중장년층이 반드시 알아야 할 자산관리 원칙과 재테크 전략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노후 준비 지원 확대 계획
부산시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시민들이 스스로 재무 목표를 설계하고 연금, 저축, 투자 등 다층적 노후소득 보장체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부산시는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 2곳을 운영하며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관리 등 시민의 노후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노년기를 앞둔 신중년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과 인턴십 사업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와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가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되어 연간 1만 명 이상에게 상담, 진단, 교육 등의 노후 준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6년에는 ‘사회공헌 신중년 일자리 프로젝트’를 통해 6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기업체와 연계한 신중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300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중년 세대에 맞춤형 종합상담과 재취업 지원을 하는 복합공간인 ‘50+복합지원센터’가 2026년 5월 준공 예정이다.
행사 개요
| 일시 | 2025년 10월 21일 (화) 13:30~17:00 |
|---|---|
| 장소 | 부산시청 1층 대강당 |
| 참석인원 | 부산시민 500명 |
| 내용 | 개회식, 재무특강 2개 과정, 노후준비 사례 발표 및 마술공연 등 |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노후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더욱 든든한 노후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