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월 벌 쏘임 사고 집중 대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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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 벌 쏘임 사고 집중 대비법

8~9월 벌 쏘임 사고 집중 대비법

여름이 무르익는 8월과 9월, 벌들의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면서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하는 시기입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벌 쏘임 사고의 70% 이상이 이 두 달에 집중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벌들은 8월에 개체 수가 최대치에 달하며 꿀 채집과 영역 방어 본능이 강해지고, 무더위와 이상기후로 인해 활동성이 더욱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벌 쏘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2024년에도 7~9월 사이 벌 쏘임 환자 이송 건수는 7,573건으로 전체의 80.9%를 차지했습니다.

연도전체 벌 쏘임 환자 이송 건수7~9월 발생 비율
2022년6,953건81.9%
2023년6,815건77.5%
2024년7,573건80.9%

더욱 심각한 벌 쏘임으로 인한 심정지 환자 이송도 7~9월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2024년에는 16건의 심정지 환자가 이송되었으며, 이 중 75%가 이 기간에 발생했습니다.

연도심정지 환자 이송 건수7~9월 발생 비율
2022년11건81.8%
2023년11건72.7%
2024년16건75%

벌 쏘임 증상과 응급처치법

벌에 쏘이면 벌침에 있는 독이 피부에 침투해 가려움, 따가움, 부종 등의 국소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벌 알레르기가 있거나 여러 번 쏘인 경우에는 식은땀, 두통, 어지럼증, 구토, 호흡곤란, 경련, 의식 저하 등 전신성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신속한 병원 이송이 필수적입니다.

  • 쏘인 부위 통증 및 부종
  • 피부 가려움과 따가움
  • 어지럼증 및 구토
  • 호흡 곤란과 가슴 답답함

응급처치 시에는 먼저 피부에 박힌 벌침을 신용카드 등 평평한 도구로 피부와 평행하게 옆으로 밀어 제거해야 합니다. 손가락으로 침 끝을 잡아 빼는 것은 금물입니다. 이후 쏘인 부위를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고, 심장보다 낮은 위치에 두어 독소가 퍼지는 속도를 늦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소 증상에 한정된다면 스테로이드 연고와 진통제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나, 호흡곤란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119에 신고해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벌 쏘임 예방과 안전 수칙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밝거나 화려한 무늬의 옷을 피하고, 긴 소매와 긴 바지, 장갑을 착용해 노출 부위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또한 향기 나는 로션, 샴푸, 향수 사용을 자제하고, 달콤한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할 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벌과 마주쳤을 때는 급격한 움직임이나 벌을 공격하는 행동을 삼가고, 천천히 그 자리를 벗어나야 합니다. 만약 피할 수 없다면 바닥에 엎드려 팔로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벌집 주변 사전 확인
  • 비상 약품 및 모기약 준비
  • 향기 나는 제품 사용 자제
  • 긴 옷 착용과 밝은색 옷 피하기
  • 팔 휘젓기나 큰 소리 내지 않기
  • 벌이 따라오면 몸을 낮추고 20m 이상 빠르게 이동

8~9월은 벌 쏘임 사고가 가장 빈번한 시기입니다. 산속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벌 쏘임에 각별히 주의하여 안전한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8~9월 벌 쏘임 사고 집중 대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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