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미쉐린 한식당, 파리에서 꼭 방문해야 할 곳!
농림축산식품부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파리와 런던에서 각각 운영되는 해외 우수 한식당을 지정하였습니다. 이로써 프랑스의 삼식(SAM CHIC), 지음(JIUM)과 영국의 솔잎(Sollip) 총 3곳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현지에서 한식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한국 음식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뉴욕과 도쿄에 위치한 또 다른 한식당들도 하반기 중 발표될 예정입니다. 해외 진출을 위한 한식당들의 자부심을 키우고, 특히 해외 유망 요식업체와의 연결을 통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방침입니다.
한식당 삼식(SAM CHIC)의 특징
삼식은 한국의 바비큐와 쌈문화를 테마로 하여 한국식 구이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된장, 멸치액젓, 복분자 등 다양한 국산 식재료를 사용하여 깊은 맛을 구현하고 있으며, 박술녀 장인의 전통 활옷과 한국적 소품으로 꾸며진 인테리어는 방문객들에게 매우 인상적입니다. 그로 인해 현지인들 사이에서 한정된 수의 한국식 구이점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즉, 한식의 진정성과 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국내산 식재료의 사용을 중심으로 한 요리 스타일
- 한국 전통 소품으로 꾸며진 인테리어
- 한식을 알리는 데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장소
- 지정업체로서의 자긍심과 책임
- 현지에서의 한국 문화의 긍정적인 이미지 개선
한식당 지음(JIUM)의 메뉴 및 특징
지음은 비빔밥, 제육볶음, 김치찌개 등 다양한 한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으로, 무청 시래기, 건토란대, 초정쌀엿 등 국산 식재료를 강조합니다. 이로 인해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맛을 제대로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유의 서비스 및 분위기를 창출하여 한식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음은 요리뿐 아니라 고객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한식당 솔잎(Sollip)의 퓨전 요리
솔잎은 한식을 모티브로 한 요리를 제공하면서 양식의 조리법과 담음새가 조화를 이루는 퓨전 한식 파인다이닝입니다. 한국산 쌀과 매생이, 오미자, 잣, 다시마, 장류 등 다양한 국산 식재료를 활용하여 풍성한 맛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전통주도 함께 제공되며, 한국적인 경험을 생생하게 느끼게 합니다. 이런 독창적인 접근은 한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귀중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삼식(SAM CHIC) | 지음(JIUM) | 솔잎(Sollip) |
바비큐 전문점 | 다양한 한식 메뉴 | 퓨전 한식 파인다이닝 |
국산 식재료 사용 | 지역 특산물 활용 | 한국 전통주 제공 |
한국적 인테리어 | 고유의 서비스 제공 | 양식의 조화 |
한식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추진된 이번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사업은 한식문화 적합성, 국산 식재료 사용, 조리 자격 여부, 위생 등 21개 항목을 중점 심사합니다. 지정된 한식당에는 지정서 수여와 함께 식재료, 식기류 구매 지원 등의 특전이 제공됩니다. 작년에는 13곳의 한식당이 지정되었으며, 각 한식당들은 그 이후로도 국제적 미식 평가 상승과 매출 증대 등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정제도를 통해 한식의 우수성과 한국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한류를 대표하는 한식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며, 해외 우수 한식당의 성장과 발굴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의사항 및 후속 조치
이와 관련된 문의는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실 식품외식산업과(044-201-2155)로 가능합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진의 경우 저작권이 있으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추가적인 내용이나 세부사항은 해당 부서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