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드론 화학테러… 울산 대테러훈련 현장 공개!
국내 일반 테러사건대책본부 훈련 실시
경찰청은 19일 제1회 국내 일반 테러사건대책본부 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경찰, 군, 소방 등 현장 대응 전담조직이 함께 참여하는 중요한 행사로, 대테러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다수의 기관들이 함께 협력하여 실제 현장 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강화를 도모합니다. 이를 통해 대테러 능력을 발휘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한 긴장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전합니다.
훈련 구성 및 진행 방식
훈련은 경찰청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중앙부처의 고위급 의사결정 그룹이 모여 진행됩니다. 이 훈련은 실제 현장 대응훈련과 연계되어 모든 관계기관의 협력을 강화하는 엄정한 과정입니다. 훈련 상황은 울산공항에서 발생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과 드론을 이용한 화학테러를 가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긴급대응 체계를 실전과 유사하게 점검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함으로써 반응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게 됩니다.
- 훈련에는 울산경찰청장과 시장, 소방본부, 군 화생방대대 등 11개 기관 367명이 참여합니다.
- 경찰청장은 현장지휘본부 회의를 통해 관계기관의 상황을 점검합니다.
- 훈련 중 영상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 지휘 및 통제합니다.
- 대책본부는 8개 부처의 중앙 관계기관 38명이 협력합니다.
- 훈련을 통해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여 테러 대비 상황을 강화합니다.
훈련의 의의 및 기대효과
이번 훈련은 경찰청이 주도하여 관계기관이 함께 토론하고 긴밀히 협력하는 가치를 더욱 강조합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국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존재 이유이자 제1의 책무"라고 강조하며, 테러 범죄에 대한 대응은 각 소관 부처만의 책임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모든 관계기관의 협력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경찰청은 각 기관의 협력을 다각도로 확보하여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기반을 다질 것입니다.
훈련 후속과 관련 기관들의 노력
훈련을 마친 후 모든 관계기관들은 이번 훈련에서 얻은 통찰력을 기반으로 각자의 대책들을 점검하고 개선할 것입니다. 미비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즉각 보완하여, 다음 훈련까지 끊임없이 보완 및 발전할 것입니다. 이러한 계속적인 노력은 대테러 능력을 높이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경찰청과 관련 기관들은 통합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믿을 수 있는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관심 연락처 및 정보 출처
훈련과 관련하여 문의는 경찰청 경비국 대테러위기관리과(전화: 02-3150-1335)로 가능합니다. 그리고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참고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에는 저작권법에 따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