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최고 기록 실업률 최저 충격 사실!

고용 동향 및 정책 대응

최근 발표된 7월 고용 동향은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습니다. 고용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실업률이 역대 최저 수준에 도달하면서, 취업자 수 증가폭도 두 자릿수로 회복하는 등 고용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다만, 건설 경기의 침체가 우려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부는 건설근로자 및 청년 등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정부는 고용 동향 점검과 일자리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부처 합동 회의를 열고, 향후의 정책 방향을 확립하고 있습니다.

고용률 및 취업자 수 증가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월 고용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실업률은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취업자 수는 17만 2000명 증가하여 두 자릿수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세는 서비스업의 취업자 증가에 기인하고 있으며, 특히 서비스업 취업자의 수가 18만 3000명에서 28만 6000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고용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청년층 고용 취약계층의 어려움
• 건설업 일자리 지원 방안
• 서비스업 취업자 증가
• 정부의 맞춤형 지원 방안
• 실업률 저하와 고용률 상승

건설업의 어려움 및 정부의 대응

정부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지표에도 불구하고, 건설업과 자영업의 취업자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범부처 일자리전담반을 통해 부문별 고용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 청년 관련 취업 지원 방안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저조한 고용률을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건설 일용근로자 맞춤형 현장형 고용 서비스 제공과 훈련 지원을 통해 일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미취업 졸업생을 위한 찾아가는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결론 및 향후 전망

김민석 고용부 차관은 고용 지표가 긍정적인 흐름을 보인 가운데, 청년층의 쉬었음 증가와 건설 일용근로자의 어려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의 필요한 정책적 지원과 범정부적인 수요 보완 노력은 매우 중요하며, 현장 밀집 지역에서 일용근로자들과 소통하며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통해 고용 시장의 안정화를 꾀할 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노력들이 잘 발휘되면 건설업 및 청년층의 고용률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의처

기획재정부 경제구조개혁국 인력정책과(044-215-8531, 8532, 8533),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정책관 고용정책총괄과(044-202-7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