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합창단 하나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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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합창단 하나의 울림

서구 두 합창단이 만드는 합동 무대

서구 여성합창단과 서구 소년소녀합창단이 2026년 11월 20일 오후 7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합동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두 합창단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다. 서로 다른 빛깔을 지닌 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목소리가 하나의 화음으로 어우러지며 관객에게 음악이 전하는 위로와 기쁨을 전달할 예정이다.

소년소녀합창단의 맑고 생동감 있는 노래

소년소녀합창단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생동감 있는 무대로 공연의 문을 연다. 단원들의 순수한 감성과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대중에게 친숙한 노래와 정겨운 분위기의 곡을 고르게 준비했다.

  •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 신호등
  • 연예인
  • Golden
  • Takadamu
  • 두껍아 문지기

곡마다 다른 분위기와 리듬을 살린 구성이 이어진다. 밝고 친근한 선율부터 색다른 음악적 매력을 품은 작품까지 차례로 펼쳐지며, 어린 단원들이 쌓아 온 합창의 성과를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성합창단이 전하는 삶의 여운

여성합창단은 서정적인 선율과 흥겨운 가락을 아우르는 폭넓은 곡목으로 무대를 채운다. 삶의 여운과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노래에서 추억과 낭만을 불러오는 메들리, 활기찬 우리 가락까지 다채로운 흐름을 선보인다.

  • 인생
  • 꽃피는 날
  • 담쟁이
  • 세시봉 메들리
  • 옹헤야
  • 엿 사시오

‘인생’, ‘꽃피는 날’, ‘담쟁이’는 차분한 선율을 통해 따뜻한 정서를 전한다. ‘세시봉 메들리’에서는 추억과 낭만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옹헤야’와 ‘엿 사시오’ 같은 흥겨운 곡은 공연에 생기와 활력을 보탠다.

생황과 남성 트리오가 더하는 특별 무대

합창 무대 사이에는 특별 출연자들의 공연도 마련된다. 김혜지가 생황을 연주해 전통악기 특유의 독특한 음색을 들려준다. 이어 김진훈, 정필윤, 하태선으로 구성된 남성 트리오 3Tener가 풍성한 남성 하모니를 선보인다.

소년소녀합창단의 밝은 음색, 여성합창단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화음, 생황의 전통적인 울림, 남성 트리오의 중후한 목소리가 한 공연 안에서 차례로 이어진다. 각기 다른 음악적 색채가 조화를 이루며 정기연주회의 구성을 한층 다채롭게 만든다.

공연 일정과 문의

공연명서구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합동 정기연주회
일시2026년 11월 20일 오후 7시
장소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
출연서구 여성합창단, 서구 소년소녀합창단, 생황 연주자 김혜지, 남성 트리오 3Tener
문의서구 문화관광과 240-4061

이번 무대는 두 합창단이 함께 준비한 정기연주회로, 세대와 음색이 다른 목소리가 조화로운 울림을 이루는 데 초점을 맞춘다. 관객은 한자리에서 따뜻한 서정과 밝은 에너지, 흥겨운 가락을 두루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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