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서 만나는 도시재생

부산 곳곳의 변화와 도시재생의 가능성을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2026 부산도시재생박람회’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영도 블루포트2021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수도 부산, 도시재생으로 으랏차차!’를 주제로 진행된다. 부산의 도시재생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도시재생을 전시와 체험, 강연, 공연을 통해 친근하게 소개하는 자리다.
박람회 일정과 장소
| 행사명 | 2026 부산도시재생박람회 |
|---|---|
| 기간 | 2026년 10월 24일 토요일부터 10월 25일 일요일까지 |
| 개막식 | 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
| 장소 | 영도 블루포트2021 일원 |
| 주최 | 부산광역시, 영도구 |
| 주관 | 부산도시공사 |
행사장은 부산 각 지역의 도시재생 사례를 살펴보는 전시 공간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공간으로 꾸려진다. 현장에서는 도시재생을 통해 달라진 지역의 모습뿐 아니라 주민과 마을공동체가 변화의 과정에 어떻게 참여했는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부산 16개 구군의 변화
전시와 홍보 부스에서는 부산 16개 구·군이 추진한 도시재생 사업과 주요 성과가 소개된다. 지역별 도시재생 사례와 마을공동체의 활동을 알리는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영도M마켓을 비롯한 여러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각 구·군의 사례가 한곳에 모이는 만큼 부산의 여러 지역이 어떤 방식으로 기존 공간의 가치를 되살리고 있는지 비교해 볼 수 있다. 행사장을 둘러보는 시민들은 지역마다 다른 여건과 특색이 도시재생 사업에 어떻게 담겼는지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다.
청년과 지역의 미래를 말하다
도시재생과 청년,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과 대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모두 5개의 세미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특별강연, 유튜버 강장군과 함께하는 청년 인생특강, 김수진 마케터와 임이랑 작가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등이 포함된다.
- 도시재생의 의미와 가능성을 다루는 특별강연
- 유튜버 강장군과 함께하는 청년 인생특강
- 김수진 마케터, 임이랑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도시의 변화는 공간을 고치는 데서 끝나지 않고, 그곳에서 살아갈 사람과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세미나에서는 여러 분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도시와 지역이 지닌 새로운 가능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펼쳐진다.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과 공연
박람회는 전시와 강연에 머물지 않는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직접 참여하며 도시재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모두 9개의 문화행사가 준비된다. 도시재생 현장 투어버스와 ‘으랏차차’ 도시재생 게임, 부기와 함께하는 박람회 현장 투어가 진행된다.
미디어 더빙 체험과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전시 공간을 둘러본 관람객들이 체험과 공연을 이어서 즐기며 도시재생의 의미를 보다 쉽고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구성이다.
- 도시재생 현장 투어버스
- 으랏차차 도시재생 게임
- 부기와 함께하는 박람회 현장 투어
- 미디어 더빙 체험
- 버스킹 공연
- 푸드트럭
성과와 아이디어를 나누는 무대
지역의 변화에 활용할 수 있는 성과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경진 프로그램도 열린다. 도시재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현장에서 축적된 사례를 소개하고, 도시재생 청년 해커톤에서는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을 만날 수 있다.
도시재생 영상공모전 시사회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이 영상으로 담아낸 도시재생의 모습과 의미를 관람객과 공유하는 자리다. 우수사례와 청년 아이디어, 영상 콘텐츠가 함께 소개되면서 도시재생을 서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도시의 가치를 다시 발견하다
도시재생은 오래된 공간을 새롭게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지역이 지닌 가치를 다시 발견하고 주민과 함께 더 나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26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부산 16개 구·군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도시재생을 일상 가까이에서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10월 24일과 25일 영도 블루포트2021 일원에서는 전시 부스를 살펴보는 관람객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 강연과 공연을 지켜보는 시민들이 어우러지는 현장 분위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전시와 세미나, 문화행사, 경진대회를 차례로 둘러보면 부산의 도시재생이 어디까지 왔는지 살펴보는 동시에 지역의 다음 변화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