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이 배움터로 변한다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제5회 동구 마을교육축제가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지며,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작품 전시, 만들기 체험, 자원순환 프로그램 등이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학교와 마을에서 이어진 배움과 활동의 결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자리다.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와 국악, 해금, 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이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광장에 마련되는 전시와 체험 공간에서는 청소년들의 창작물을 살펴보고 여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축제 일정과 장소
| 행사명 | 제5회 동구 마을교육축제 |
|---|---|
| 일시 |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
| 장소 | 부산역 광장 |
| 주요 내용 | 동아리 공연, 동아리 작품 전시, 체험 프로그램, 자원순환 활동 |
청소년 음악마당
축제의 첫 공연 순서는 오전 11시에 시작하는 청소년 음악마당이다. 오케스트라와 기악 합주, 밴드 공연 등이 무대에 오른다. 서로 다른 악기와 연주 방식으로 활동해 온 청소년 동아리들이 그동안 준비한 무대를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시간이다.
부산역 광장에는 다양한 악기 소리와 밴드의 연주가 이어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이 공연으로 연결되고, 학부모와 지역 주민은 청소년들이 만든 무대를 함께 지켜볼 수 있다.
국악으로 여는 식전공연
오후 1시 30분에는 국악동아리가 참여하는 식전공연이 마련된다. 청소년 음악마당에 이어 우리 전통음악의 소리와 장단을 만날 수 있는 순서다.
서양 악기를 중심으로 한 오케스트라와 밴드 공연에 국악 무대가 더해지면서 축제의 공연 구성이 한층 폭넓게 이어진다.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이 여러 음악 장르를 아우르고 있다는 점도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해금과 댄스 치어리딩
오후 2시부터는 오후공연이 진행된다. 무대에는 해금 연주를 비롯해 댄스와 치어리딩 공연 등이 이어진다. 전통 악기의 음색부터 청소년들의 활기찬 움직임까지 한 무대에서 차례로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마다 표현 방식은 다르지만, 학생들이 동아리에서 갈고닦은 활동을 지역 주민 앞에서 선보인다는 점은 같다. 공연을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축제의 흐름을 만들어 가는 자리다.
청소년 창작마당
오전 11시부터 운영되는 청소년 창작마당에서는 시조와 시각디자인, 벽화 등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한다. 무대 공연이 음악과 몸짓으로 활동 성과를 보여주는 공간이라면, 창작마당은 글과 그림, 디자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생각과 표현을 살펴보는 공간이다.
- 시조 작품 전시
- 시각디자인 작품 전시
- 벽화 작품 전시
관람객은 부산역 광장을 오가며 공연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여러 창작 결과물을 함께 볼 수 있다. 학생들의 배움이 교실 안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열린 공간에서 주민들과 공유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놀이와 만들기 체험
마을체험마당도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프로그램은 스탬프 투어와 동구 오락실, 만들기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관람에 그치지 않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축제 시간 동안 이어진다.
스탬프 투어에서는 정해진 스탬프 미션을 모두 마친 참여자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동구 오락실에서는 168보드게임과 풍선다트를 즐길 수 있다.
체험부스에서는 손으로 직접 완성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브로치 만들기
- 무드등 만들기
- 키체인 만들기
공연과 전시, 놀이와 만들기 활동을 한 공간에 배치해 연령과 관심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자원순환 나눔마을
환경의 의미를 생활 속 활동으로 알아보는 자원순환 나눔마을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재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나누는 가게와 폐건전지 교환, 재활용 클리커 만들기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 재사용 물품 나눔 가게
- 폐건전지 교환
- 재활용 클리커 만들기
물품을 다시 사용하고 폐자원을 올바르게 분리하며 재활용 소재를 새로운 결과물로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자원순환이라는 주제를 어렵지 않은 나눔과 만들기 활동으로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을과 교육이 만나는 하루
제5회 동구 마을교육축제는 청소년이 준비한 공연과 작품을 지역사회가 함께 보고, 주민들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행사다. 부산역 광장에서는 오전부터 음악 공연과 작품 전시가 시작되고, 오후에는 국악과 해금, 댄스, 치어리딩 무대가 차례로 이어진다.
체험 공간에서는 보드게임과 풍선다트, 브로치와 무드등, 키체인 만들기가 진행되며 자원순환 나눔마을에서는 재사용과 재활용의 의미를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함께 나누는 마을교육의 장이 부산역 광장에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