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 20만 개 목표와 100조 원 매출!

장애인기업 활성화를 위한 5개년 기본계획

중소벤처기업부는 2028년까지 장애인기업 수를 20만 개로 늘리고 매출액 100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제1차 장애인 기업활동 촉진 5개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존에는 매년 기본계획이 수립되었으나, 법 개정으로 이제 기본계획은 5년 주기로 작성된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인 전략을 마련하여 장애인기업 지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러한 계획은 장애인 경제와 복지를 포괄하는 진정한 생산적 복지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장애인기업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을 구축하는 것을 핵심으로 담고 있다.

장애인기업 지원 정책 개요

이번 기본계획은 장애인기업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정책 설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기업 실태조사 등 통계 데이터에 기반한 현황 진단과 다양한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장애인기업의 창업 촉진 및 지속 성장을 위해 4대 전략과 28개 중점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경제적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장애인 창업 활성화 계획
•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 디지털 격차 해소 대책
• 발달장애인 지원 프로그램
• 법적 제도 개선 방안

장애인 기업 생애주기별 지원 체계

장애인기업의 생애주기별 지원 체계가 잘 구축되면, 장애인 창업자들은 안정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장애인기업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려면 다양한 지원 방안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창업 → 성장 → 재도약이 끊김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정부는 지원 정책들을 통해 발생하는 성과를 모든 장애인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더불어 이러한 지원은 단순히 경제적 측면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적 인식 변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장애인기업과 지역사회

장애인기업 지원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 기반의 지원 체계가 필수적이다. 중기부는 지역별 우수기업을 선별하여 육성하는 한편, 장애유형별로 특화된 창업훈련센터도 구축할 예정이다. 지역 사회와의 협력이 이루어진다면 장애인기업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지역 기반의 지원 정책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공동체에도 경제적 자립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지역 단위의 지원체계 강화는 결국 장애인기업의 성공적인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 및 향후 방향

장애인기업활동 촉진 5개년 기본계획이 장애인의 사회·경제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부는 이 계획을 통해 장애인 창업 활성화와 기업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제1차 기본계획이 성공적으로 이행되면 장애인기업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 각계 각층의 관심과 협력이 이뤄져야만 장애인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중기부의 정책 실행에 따라 현장 장애인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