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ESG센터, 환경과 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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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ESG센터, 환경과 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다

연제구에 새롭게 문을 연 우리 동네 ESG센터

부산 연제구에 환경 보호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우리 동네 ESG센터 연제가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옛 연산2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친환경 자원순환 거점 공간으로,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SG센터의 주요 역할과 운영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지만, 이 센터에서는 Eco(친환경), Senior(노인), Group(공동체)의 의미로 주민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해 운영된다. 폐플라스틱과 커피박을 재활용하는 작업부터 어르신 일자리 제공, 환경교육과 체험, 시니어카페 운영까지 한 공간에서 이뤄진다.

시설과 프로그램 안내

위치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1038번길 39
운영시간오전 10:30 - 12:30, 오후 14:00 - 16:00
주차건물 앞 주차 가능하나 공간이 협소함
문의051-665-4324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단체 방문 시 최소 10명에서 최대 2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앞으로 주말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기대도 크다.

센터 내부 구성

1층에는 시니어카페와 폐플라스틱 및 커피박 재활용 작업장, 환경교육 및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시니어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 1500원, 더치라떼 3000원, 수제청 에이드 3000원 등 저렴한 가격으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2층에는 체험 프로그램실과 작업장,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휴게 공간이 자리한다. 이곳에서는 폐플라스틱과 커피박을 수거, 세척, 가공해 키링, 치약 짜개, 팔찌 등 다양한 재활용품을 제작한다.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기여

연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56개의 노인 일자리를 마련했다. 선발된 어르신들은 직무교육과 안전교육을 받고 시니어카페 운영, 재활용품 생산, 환경교육 해설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는 환경 보호와 어르신 사회참여를 동시에 도모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환경과 세대를 잇는 새로운 공간

우리 동네 ESG센터 연제는 폐플라스틱과 커피박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들에게는 환경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공간은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 자원순환 활동이 연제구를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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