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6세 이하 아동 발달검사 지원 확대

부산시 아이발달검사 지원 확대
부산광역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6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발달검사 지원 대상을 기존 4세 이하에서 6세 이하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계선 지능 및 발달지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전문 심리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검사와 후속 치료를 지원한다.
사업 개요 및 대상
이번 아이발달검사는 2026년 9월부터 11월까지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심리치료실에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24개월 이상 72개월 이하 아동 40명이며, 이미 올해 센터를 통해 검사를 받은 아동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문 심리치료사와 언어재활사, 놀이치료사가 배치되어 일대일 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고 세밀한 검사가 이루어진다.
검사 도구 및 평가 영역
검사는 덴버 발달선별검사(Denver II), 한국형 아동발달검사(K-CDI), 영유아 기질 및 비전형 행동 척도(K-TABS) 등 3종의 표준화된 선별 도구를 활용한다. 이들 도구는 아동의 사회성, 운동능력, 언어, 인지, 정서 및 행동 조절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발달 지연 여부를 객관적으로 파악한다.
결과 판정 및 맞춤형 지원
검사 결과는 정상 및 주의군, 발달지연 위험군, 발달지연 고위험군으로 구분된다. 정상 및 주의군은 정기 모니터링을 받으며, 위험군은 센터 내 언어치료, 놀이심리치료, 부모 양육 코칭 등의 지원을 받는다. 고위험군 아동에게는 추가로 정밀 심층검사와 맞춤형 집중 치료가 제공된다.
심층검사 구성
고위험군 아동을 위한 심층검사는 한국 웩슬러 유아지능검사 4판(K-WPPSI-IV), 시각-운동 통합발달검사(VMI), 집-나무-사람 스케치검사(HTP), 동적가족화검사(KFD), 부모양육태도검사(PAT-2) 등으로 구성되어 아동의 인지 기능, 시각-운동 협응, 정서 상태, 가족 역동 및 양육 환경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신청 방법 및 문의
신청은 2026년 9월 21일부터 선착순 40명 마감 시까지 접수하며,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공식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심리치료팀(051-240-634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기대 효과
이번 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부산시는 아동 발달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양육자의 정서적·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취학 전 단계에서 위험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치료와 부모 상담을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아동의 기초 역량 발달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부산시는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건강한 마음과 신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아이들의 작은 성장 신호도 놓치지 않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