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만난 AI 도시와 미래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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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만난 AI 도시와 미래 모빌리티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6 부산 현장 체험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6(WSCE 2026)은 10주년을 맞아 ‘Beyond Smart City, Into AI City’를 주제로 미래 도시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AI 기술이 교통, 생활, 건강, 해양, 에너지 등 도시의 다양한 기능에 어떻게 접목되어 변화를 이끌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다양한 AI 기술과 스마트시티 전시

전시장에는 스마트 디지털건설, 인프라, 교통, 안전, 에너지, 환경, 라이프, 헬스케어 등 폭넓은 분야의 전시가 펼쳐졌으며, K-ICT WEEK in BUSAN 2026과 연계되어 IT 분야 전시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일반 관람객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많아 미래 도시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K-AI 시티와 AI 기반 도시 서비스

K-AI 시티 전시 공간에서는 AI가 도시 전반의 데이터를 활용해 이상 상황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시민, 공공, 민간이 협력하는 AI 서비스 구조를 통해 교통과 안전, 생활,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시티 부산 부스에서의 직접 체험

‘AI가 사는 도시 여행’을 콘셉트로 한 스마트시티 부산 부스에서는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는 로봇 점원이 음료를 제공하는 등 피지컬 AI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순찰로봇, 자율주행 버스, 사족보행 로봇과 함께 홈 IoT, 스마트 변기, 스마트 글라스, 스마트베드 등 생활 공간에 적용된 AI 기술도 전시되어 현실감 있는 미래 생활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부산 특화 스마트오션관과 해양 기술

부산 스마트오션관에서는 항만과 바다를 아우르는 스마트시티 기술이 소개되었습니다. 선박 자동화 작업, 원격 배출가스 측정 시스템 등 해양도시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기술들이 전시되었으며, 인천의 SAFE OCEAN 전시와 함께 해양 안전과 환경 관리 분야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 모빌리티와 DRT 셔클 체험

전시장 곳곳에는 자율주행 차량과 스마트 교통 시스템이 전시되어 미래 이동 수단의 발전상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벡스코 광장에서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까지 운행하는 DRT 수요응답형 셔틀 ‘셔클’ 1호차를 직접 탑승해 실제 도로 주행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현대차가 제작한 전기차로 쾌적한 내부 공간과 편리한 좌석 배치가 돋보였으며, 앞으로 일상에서의 교통 변화상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 관람객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이번 박람회는 기술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이벤트가 풍성했습니다. 스마트시티 부산 부스의 AI CITY 스탬프 투어, LH의 AI 캐리커처 체험, 에코백 증정, 솜사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돋웠습니다. 도슨트 투어를 통해 주요 부스를 설명과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처음 접하는 기술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미래 스마트도시 부산의 청사진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6은 부산이 AI 기반 스마트도시로 나아가는 방향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첨단 기술과 시민 체험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부산의 미래 도시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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