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하얀지붕 쿨루프 사업, 폭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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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얀지붕 쿨루프 사업, 폭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부산 하얀지붕 쿨루프 설치 지원 사업 본격화

부산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하얀지붕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이달부터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하얀지붕 사업은 고효율 차열 특수 도료를 건물 옥상에 시공하는 쿨루프 공법으로, 햇빛과 태양열을 반사해 지붕의 열 축적을 크게 줄이고 실내 온도를 4~5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름철 냉방 에너지 절감과 도심 열섬 현상 완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누적 168곳 시공, 올해 36곳 추가 지원

이 사업은 2019년 시작되어 2025년까지 누적 168곳의 옥상 시공을 완료하며 부산의 대표적인 저탄소 녹색건축 모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6년에는 서민 주거 밀집 지역의 단독주택과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주민 공동이용시설 등 옥상 면적 70㎡ 이하 소규모 건물 36곳을 선정해 시공을 진행합니다. 지난 9월 7일에는 부산시 건축정책과장과 부산광역시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들이 동래구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 페인트 시공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민관 협력으로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 극대화

올해 사업은 별도의 시 예산 투입 없이 지역 사회 기관들이 협력하는 민관 협력체계로 진행됩니다. 부산광역시건축사회가 전문 시공을 맡아 재능 기부를 하고, ㈜노루페인트가 고효율 차열 특수페인트를 전량 현물 지원합니다.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은 부대 비용 등 필수 재원을 기부하며, 대한적십자사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이 행정 및 실증 작업을 지원해 완벽한 협치 모델을 구현했습니다.

하얀지붕 사업 기대효과 및 내년도 계획

하얀지붕 시공은 일반 도료 대비 약 5.3배 높은 열 반사율로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는 에너지 복지 정책입니다. 건물 에너지 사용량 감소로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시정 구현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부산시는 2026년 36곳 준공을 마무리하고, 연말 각 구군 건축과를 통해 2027년 사업 참여 대상을 접수해 녹색건축물 혜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하얀지붕 설치 사업 주요 내용

사업 대상 규모2026년 기준 취약계층 시설 및 소규모 주택 36곳, 옥상 면적 70㎡ 이하
시공 실적2019~2025년 누적 168곳(9,865㎡) 완료
핵심 시공 방법열 반사율 높은 고효율 차열 특수페인트 도포, 햇빛 반사 및 적외선 투과 최소화
민관 협력 참여 기관부산광역시건축사회(전문 시공 및 재능 기부), ㈜노루페인트(차열 페인트 지원), BNK부산은행(재원 기부), 대한적십자사 및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행정 및 실증 지원)

부산시의 하얀지붕 쿨루프 사업은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부산 하얀지붕 쿨루프 사업, 폭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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