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외국인 관광객 300만 임박, 글로벌 명소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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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외국인 관광객 300만 임박, 글로벌 명소 입증

부산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돌파 임박

부산시는 2026년 1월부터 7월까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292만 7천674명에 달해 연간 목표인 400만 명의 73.2%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1% 증가한 수치로, 전국 평균 증가율을 크게 상회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7월 한 달 동안 50만 명이 넘는 외국인이 부산을 방문해 방한 외국인 4명 중 1명이 부산을 찾는 등 부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8월 초순에는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돌파가 확실시되어 지난해보다 두 달 앞당겨진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가별 방문객 증가 현황

7월 한 달 동안 부산을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는 대만으로 12만 8천 명에 달했으며, 중국, 일본, 미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대만과 중국 방문객은 7월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며 아시아 근거리 시장에서 부산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미국 관광객도 1월부터 7월까지 25만 9천67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4% 증가해 미주 직항 노선이 없는데도 부산이 독자적인 여행지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국가명누적 방문객 수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대만60만 5천218명60.1%
중국59만 4천 명88.4%
일본34만 72명27.5%
미국25만 9천675명78.4%

김해국제공항 통한 동남권 체류형 관광 확대

부산과 동남권 관광의 관문인 김해국제공항을 통한 외국인 입국객은 2026년 상반기에 101만 4천341명으로 전국 4대 지방공항 중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김해공항 입국 외국인의 98.1%가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 부산과 경남, 울산 등 동남권 지역에 머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체류 권역체류 비중세부 내용
부산광역시50.2%김해공항 입국 외국인 절반 이상이 부산 내 체류
경남 및 울산 등 인근 지역47.9%동남권 지역으로 이동 및 관광 소비 연계
수도권 등 기타 지역1.9%4대 지방공항 중 수도권 이탈 비중 최저

외국인 관광객 소비와 지역 경제 활성화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은 부산 지역 내 소비 증가로 이어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1월부터 7월까지 외국인 신용카드 소비액은 7천4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50.8% 증가해 서울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의료관광 분야 소비는 118.4% 급증해 비수도권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도 이루어졌습니다.

경제 지표 항목달성 수치 및 성과
외국인 신용카드 누적 소비액7천423억 원 (전년 대비 50.8% 증가)
비수도권 소비 점유율제주와 함께 비수도권 전체 소비의 75.2% 차지
의료관광 분야 특화 소비전년 대비 118.4% 증가 (비수도권 1위)

부산시의 향후 계획

부산시는 300만 명 돌파에 만족하지 않고 하반기에도 다양한 글로벌 대형 행사를 개최해 체류형 관광의 품격을 높일 예정입니다. 9월에는 2026 부산글로벌도시위크가 열리며, 10월에는 페스티벌 시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유엔위크 등 다채로운 축제가 부산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또한 김해국제공항과 부산역에 비짓부산패스 무인 발급기를 도입하고 16개 구군과 협력해 주요 관광지 안내 체계를 정비해 방문객 편의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며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지역 경제의 풍요로움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을 완성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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