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년 제3회 추경,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

부산시, 2026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6,374억 원 편성
부산시는 2026년 기정예산 대비 3.4% 증가한 총 6,374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2025년 결산 잉여금 등 추가 재원을 반영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민생경제 회복으로 다시 뛰는 부산
민생경제 회복 분야에 2,747억 원을 편성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에 집중한다. 연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28만 명에게 1인당 20만 원의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하고, 4만 명에게 1% 저리 특별자금을 지원해 경영 위기 극복을 돕는다. 또한 동백전 캐시백을 100일간 15%로 한시 확대하고,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상향 및 보험료 특별 지원도 추진한다. 이동노동자 4천 명 산재보험료 지원과 민생재기 원스톱 프로젝트 운영, 노인·신중년·장애인 대상 공공 일자리 확대 등 안전망 강화도 포함된다.
| 주요 사업 내용 | 편성 예산 규모 | 세부 지원 지표 |
|---|---|---|
| 소상공인 에너지 바우처 지원 | 560억 원 | 연매출 10억 이하 28만 명 대상 1인당 20만 원 지급 |
| 지역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확대 | 1,290억 원 | 100일간 동백전 캐시백 10%에서 15%로 확대 |
| 소상공인 경영 안정 특별자금 | 76억 원 | 소상공인 4만 명 대상 1% 저리 이차보전금 지원 |
| 이동노동자 및 취약계층 일자리 | 71억 원 | 이동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및 노인 일자리 4,500명 확대 |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해양수도 부산
부산시는 1,379억 원을 투입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대전환 기반의 글로벌 해양수도 도약을 위한 혁신 인프라를 조성한다. 북항재개발 해양문화지구 내 부산오페라하우스 적기 준공과 개관 준비에 437억 원을 추가 투입하며, 해양수산부 직원과 가족 동반 이주 정착금 지원도 확대한다.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상재생산단 주차장 조성, 대평동 수리조선산업 지원 시설 마련, 황령터널 옥내소화전 교체, 대저수문 개선 등 친환경 스마트 인프라 확충도 추진한다. 부산 방문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웰컴센터 조성, 숙박 할인권 제공, 부산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사업도 포함된다.
| 주요 사업 내용 | 편성 예산 규모 | 세부 지원 지표 |
|---|---|---|
| 부산오페라하우스 적기 준공 | 437억 원 | 북항재개발 해양문화지구 내 연면적 51,617㎡ 건축 지원 |
| 친환경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 | 583억 원 | 대평동 해양산업 혁신기지 전환 및 사상재생산단 주차장 조성 |
| 해양 및 인공지능 클러스터 육성 | 85억 원 | 인공지능 교육 부트캠프 운영 및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인증센터 구축 |
| 문화관광 콘텐츠 및 시설 확충 | 115억 원 | 부산역 웰컴센터 조성, 숙박 할인권 및 부산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지원 |
모두가 건강한 시민행복도시
복지 및 대중교통 체계 강화를 위해 1,927억 원을 투입한다. 출생아 수 증가에 대응해 부산형 산후조리비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대상을 2,000명 확대하고,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과 초등학교 방학 중 틈새돌봄센터 65개소 운영으로 가족 친화적 보육 정책을 강화한다. 부산대학교병원 수술실 리모델링,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추가 지원, 공공임대주택 200호 매입 등 필수의료와 서민 주거 안정도 추진한다. 대중교통 이용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해 동백패스와 K-패스 환급 재원에 93억 원을 편성하고, 부산교통공사에 669억 원 재정지원금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교통복지 체계를 마련한다.
| 주요 사업 내용 | 편성 예산 규모 | 세부 지원 지표 |
|---|---|---|
| 지속가능한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 93억 원 | K-패스와 동백패스 이용자 초과 금액 환급 재원 확충 |
| 필수의료 확충 및 서민 주거 안정 | 255억 원 | 권역책임의료기관 수술실 개선 및 공공임대주택 200호 매입 공급 |
| 임신 출산 및 가족 돌봄 정책 강화 | 41억 원 | 산후조리비 추가 지원,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및 방학 틈새돌봄 확대 |
| 취약계층 생활 및 의료급여 보장 | 573억 원 | 수급 가구 증가에 따른 주거급여 및 의료급여 진료비 추가 예탁 |
민생경제 체질 개선과 미래 비전 실현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 체질 개선과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둔다.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과 금융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주거·의료·대중교통 등 실생활 복지 수준을 높인다. 첨단 해양 산업 육성과 대규모 문화 기반 시설 완공을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선제 대응하며 부산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부산시는 확보된 재원을 신속히 투입해 민생을 살피고 새로운 도시 비전을 차질 없이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의 든든한 일상을 지키고 다시 힘차게 뛰는 부산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