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동결, 소비자 가격 인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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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격 동결로 지속 가능한 낙농산업 발전을 도모

농림축산식품부와 우유 생산자, 유업계는 물가 상황과 음용유 소비 감소를 고려해 원유가격을 동결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결정은 낙농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소비 구조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조치로, 올해부터는 세부 전략을 추진하며 자급률과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산 유제품의 소비를 활성화하고, 생산비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시는 용도의 음용유를 9000톤 줄이는 대신, 가공유를 9000톤 증대시켜 소비 패턴의 변화에 대응할 예정이다.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 대책

농림축산식품부는 낙농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 대책'을 발표하였다. 이 대책은 국산 원유의 소비 촉진과 더불어 생산자, 유업체 간의 협상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현재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년 대비 축산물 생산비가 상승함에 따라 세부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저비용 원유 생산체계 구축, 유제품 생산비 절감 등을 달성하려는 계획이다.


  • 원유가격 동결 합의로 산업 안정화
  • 유제품 소비구조 변화 수용
  • 3대 핵심 전략으로 경쟁력 확보
  • 소비자 가격 안정 전망
  • 낙농산업의 지속 가능성 강화

원유가격 협상 과정

협상 내용 변동 내용 기대 효과
원유가격 동결 리터당 0~26원 조정 소비자 가격 안정
음용유 9000톤 감소 가공유 9000톤 증가 소비 패턴 변화 반영
가격 인하 전략 가공유 5원 인하 가격 경쟁력 강화
소비자 지원 철저 가격 인상 억제 소비자 부담 완화

협상 결과에 따라 원유가격은 오는 8월 1일부터 적용되며, 소비자들은 올 해에도 흰 우유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가공유 가격이 인하돼, 다양한 유제품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결정이 향후 낙농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중장기적인 원유 생산기반을 확립하고, 유제품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소비자의 기대와 농식품부의 역할

정부가 제시한 중재안에 따라 생산자와 유업체는 음용유 가격을 동결하며, 소비자들은 안정적인 가격으로 국산 유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산 원유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으며, 지속 가능한 낙농산업을 위한 의지와 결단을 내비쳤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으로도 낙농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

이로 인해 낙농산업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이 앞장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되며, 소비자 역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유 및 유제품을 구매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정책 변화와 실질적인 지원이 계속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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