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코델타시티 특화주택 993호 건립 확정

부산 에코델타시티 특화주택 공모사업 최종 선정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상반기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공모사업에서 부산시의 에코델타시티 15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부산시는 부산도시공사와 협력하여 지역 수요를 면밀히 반영한 특화주택을 기획, 부산시 최초로 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맞춤형 임대주택 993호 대단지 조성
이번 사업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일대 에코델타시티 15블록에 총 993호 규모의 맞춤형 임대주택을 건립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사업비는 약 2,372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에서 지상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 동과 다양한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 2026년 5월 착공을 마치고 202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산업단지 근로자와 청년 위한 주거 지원
공급 주택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200호와 일반 통합공공임대주택 793호로 나뉘며, 주요 입주 대상은 강서권 11개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층이다. 특화주택 200호는 가족정착형 50호와 청년정착형 150호로 세분화해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입주 조건 완화로 정주 활성화 기대
부산시는 입주 문턱을 낮추기 위해 기존 공공임대주택의 까다로운 조건을 완화했다. 부산 외 지역에 1주택을 보유한 경우에도 입주를 허용하고 자산 요건도 대폭 완화해 우수 인재와 근로자의 부산 정착을 적극 지원한다. 단지 내에는 장난감도서관과 키즈카페 등 육아친화시설도 마련되어 국비 추가 지원까지 확보했다.
추진 일정과 향후 전망
| 단계 | 내용 | 일정 |
|---|---|---|
| 착공 완료 | 부지 토목 및 기초 공사 개시 | 2026년 5월 |
| 입주자 모집 공고 | 특화주택 입주 조건 완화 반영 | 2028년 상반기 |
| 준공 완료 | 6개 동 및 부대복리시설 완공 | 2029년 6월 |
| 입주 개시 | 산단 근로자 및 청년층 입주 시작 | 2029년 7월 |
부산 산업 재편과 정주 지원의 선도 모델
최근 부산은 국내외 유수 기업과 공공기관의 이전으로 산업 거점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이전 완료와 해운기업 본사 추가 이전 추진 등으로 가족 동반 근로자의 안정적 주거 지원이 절실해졌다. 이번 특화주택 사업은 이러한 산업 재편에 발맞춘 정주 지원의 성공적 모델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직장과 가까운 품격 있는 주거 환경과 육아 지원 시설을 통해 근로자와 청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며, 양질의 공공주택과 생활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하는 역동적인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