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150주년, 해양문화 축제 대개막

부산항 개항 150주년 기념 제19회 부산항축제 개최
부산시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산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9회 부산항축제를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개최합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부산항축제는 부산항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기념하는 대표적인 해양 문화 축제입니다.
특히 2026년은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축제 무대는 북항 친수공원 랜드마크 부지와 부산항만공사 사옥 일원으로 전면 이전하여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개막식과 화려한 축하공연, 불꽃쇼
개막식은 6월 19일 오후 7시 북항 랜드마크 부지 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카운트다운 터치버튼 세레머니로 공식 개막을 선포하며, 명품 발라드 가수 케이윌과 청춘 감성 록밴드 너드커넥션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입니다.
공연 종료 후에는 북항과 부산항대교를 배경으로 약 15분간 펼쳐지는 역대급 규모의 불꽃쇼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각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복합문화공간 포트라운지와 이색 체험존
축제의 핵심 공간인 포트라운지는 과거 선원들의 휴식과 오락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체험존에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통 놀이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상설 공연존에서는 감성적인 음악과 퍼포먼스가 상시 펼쳐집니다.
푸드존에서는 전 세계 8대 무역항의 대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푸드트럭이 배치되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북항 광장에는 잔디책방 야외 북라운지가 조성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평화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합니다.
수상레저체험과 이색 스포츠 프로그램
북항 친수공원 내 수로에서는 문보트, UFO보트, 폰툰보트, 수상자전거, 패들보드, 카약 등 다양한 수상레저체험이 운영됩니다. 올해는 운영 시간과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포토런 프로그램은 부산항을 배경으로 달리며 밀크폼 음료를 만드는 신개념 웰니스 러닝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소망배 띄우기와 해양미션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친수공원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부산항투어 및 선박 공개 행사
부산항만공사 사옥 일원과 부두 접안시설에서는 평소 출입이 제한된 구역을 개방해 시민들이 항만과 선박 내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부산항투어는 최첨단 항만안내선 이그린호와 자갈치 크루즈에 승선해 부산항의 전경과 부두 인프라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해상 투어입니다. 선박 공개 행사에는 해경함정, 한반도호, 온바다호, 부경대학교 실습선 등 4척의 대형 특수 선박이 참여해 시민들이 갑판과 조타실을 직접 탐험하며 해양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참여 안내 및 마무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북항의 청정 바다에서 부산항 개항 150주년의 감동을 나누고 시원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축제는 6월 1일부터 예스24 티켓 웹사이트를 통해 주요 프로그램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부산항축제는 세계와 대한민국을 잇는 부산항의 활기찬 역사를 축하하며, 시민들의 소망을 담아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 해양 문화 축제의 장을 열어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