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작당소, 작당페스타로 청년 문화 활력

부산 청년작당소에서 열린 2026 작당페스타
지난 주말, 부산 중구 광복중앙로에 위치한 부산 청년작당소에서 2026 작당페스타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의 문화 우주, 낯선 신호를 따라가다'라는 주제로 청년 기획자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많은 시민과 청년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청년작당소, 청년 문화의 중심지
부산 청년작당소는 용두산공원과 국제시장 인근에 자리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1층부터 3층까지 건물 전체가 트렌디하고 위트 있게 꾸며져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가득한 축제 현장
입구에서는 '7초를 잡아라!'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1층 야외 무대에서는 전통 사물놀이와 청년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이 이어져 도심 한복판에 활기찬 음악이 울려 퍼졌습니다. 관객들은 음악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며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청년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
내부에서는 부산 지역 청년 커뮤니티인 '십시일반 프로젝트'를 비롯해 'N집합', '싱싱한 연구소' 등 다양한 팀이 참여해 부산을 주제로 한 필사와 웰니스 체험을 제공했습니다. 방문객들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다른 청년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깊은 공감과 위로를 경험했습니다.
힐링과 위로를 전하는 체험형 전시
2층에서는 청년들의 복잡한 감정을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 '낯선 위로 : 나를 위한 한 잔'이 진행되었습니다. 배지훈, 최민경 작가가 참여한 이 전시는 한천과 맑은 물을 활용해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체험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이 자신의 고민과 감정을 적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시 마지막에는 만든 혼합물을 작품 위에 부어 마음의 무거움을 덜어내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3층, 감성 가득한 휴식 공간과 다양한 이벤트
3층은 홍콩 영화 '중경삼림'을 콘셉트로 꾸며져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공간으로, 영화 포스터와 독립 서적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방문객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하며,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무료 음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타로카드 상담 부스에서는 청년들이 전문 상담사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청년들의 열정과 문화가 빛난 2026 작당페스타
이번 축제는 부산 청년들의 창의성과 고민, 그리고 다양한 취향이 어우러져 진심 어린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자리였습니다. 지역 커뮤니티와 대학 동아리, 청년 창작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밝고 활기찬 분위기가 축제 내내 이어졌습니다. 비록 축제는 5월 17일에 종료되었지만, 부산 청년작당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청년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남포동과 광복동 인근을 방문할 때 부산 청년작당소에 들러 청년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직접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