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지역, 체류 일수 3.4일의 비밀!
2024년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분석
2024년 1분기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산정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분석은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구감소지역은 등록인구와 체류인구 간의 큰 차이로 그 특성이 두드러지며, 특히 전남 구례군에서는 체류인구가 등록인구의 무려 18.4배에 이르는 등의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분석은 지방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의 개념
생활인구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의거하여 도입된 새로운 개념으로, 등록인구와 체류인구 간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것입니다. 2023년에는 7곳의 시범지역을 선정해 생활인구를 산정하여 발표하였고, 올해부터는 인구감소지역 전역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가 진행됩니다. 이러한 조사는 지역별 실질적인 인구 실태를 개선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설계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490만여 명이 거주하는 인구감소지역
- 체류인구는 약 2000만 명
- 모든 인구감소지역에서 등록인구보다 체류인구가 많음
- 이번 분석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수립이 기대됨
- 체류인구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으며,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음
2024년 특정 지역의 체류인구 분석
| 지역 | 등록인구 | 체류인구 |
| 강원 | 90만 | 5배 |
| 충북 | 60만 | 79.9% |
| 전남 구례군 | 3만 | 18.4배 |
| 전체 평균 체류일수 | 3.4일 | 4.0일(숙박) |
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의 체류인구는 등록인구의 평균 4배에 해당하며, 특히 전남 구례군은 지역의 특수성을 보여줍니다. 생활인구 통계는 지방자치단체가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해당 데이터들은 향후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입니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은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 실행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구감소 대응 정책 방향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의 주민등록과 체류인구를 분석하여 지방자치단체의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러한 생활인구 데이터가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정책 수립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입니다. 신용카드 이용정보와 직장 정보 등을 추가로 확보해 더욱 정확하고 깊이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려 하고 있으며, 이것은 인구감소지역민에 대한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기초가 될 것입니다.
연락처 및 정보 출처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계를 제공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와 통계청 빅데이터통계과의 연락처를 안내합니다. 어떤 문의든 환영하며, 통계청의 전문 분석과 정보를 통해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문의 :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044-205-3519), 통계청 빅데이터통계과(042-481-3735). 따르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