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통합돌봄으로 시민 복지 혁신

부산형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 개최
부산광역시는 3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형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을 열어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27일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부산만의 특화된 의료와 복지 결합 모델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에게 더 가까운 돌봄 서비스를 약속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구·군, 공공기관 및 민간 의료·복지기관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이 추진하는 15분 돌봄도시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부산형 통합돌봄의 혁신적 체계 구축
부산형 통합돌봄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익숙한 집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혁신적인 정책입니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등 추진 기반을 완비했으며, 서비스 지원 대상을 기존 1만 5천 명에서 최대 5만 명까지 확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전국 공통 서비스 외에도 부산만의 특화 서비스인 '부산 함께돌봄'을 연계해 더욱 촘촘하고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추진 체계와 재정 현황
| 구분 | 주요 내용 및 수치 |
|---|---|
| 사업 명칭 | 부산형 통합돌봄 (15분 돌봄도시 구현) |
| 총 사업비 | 135.4억 원 (국비 56.4억, 시비 32.8억, 구비 46.2억) |
| 지원 대상 확대 | 2025년 중위소득 70% 이하 → 2026년 100% 이하 |
| 핵심 기반 | 전담 조직 설치, 전담 인력 배치,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및 운영 |
방문진료 확대와 지역완결형 의료 돌봄 강화
부산시는 질병이나 거동 불편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방문진료 기관을 2025년 10개소에서 올해 28개소로 약 3배 확대하고, 퇴원 환자 관리를 위한 연계 병원도 82개소까지 확보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또한 하하(HAHA)마을건강센터, 보건소,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통합해 예방부터 관리, 치료까지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에서 완결되는 의료 돌봄 서비스를 실현합니다.
의료 및 서비스 연계 고도화 지표
| 항목 | 2025년 기준 | 2026년 목표 및 확충 내용 |
|---|---|---|
| 방문진료 기관 | 10개소 | 28개소 (약 3배 확대) |
| 필수 서비스 항목 | 6종 | 8종 (일상생활, 가족지원 등 추가) |
| 연계 병원 수 | 82개소 유지 | 내실화 추진 |
| 특화 기관 연계 | 보건소 중심 | HAHA마을건강센터 등 시 특화기관 통합 활용 |
부산 함께돌봄 서비스의 가치와 확장
부산시는 전국 공통 30개 서비스에 부산만의 8가지 특화된 '부산 함께돌봄' 서비스를 더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였습니다. 건강 관리, 장기요양뿐 아니라 식사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 지원까지 포함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돌봄의 무게를 덜어주고자 합니다.
이번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16개 구·군이 협력하여 부산 전역 어디서나 차별 없는 돌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고, 종사자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에도 힘써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부산시의 미래 비전
부산광역시는 시민들이 나이가 들어도 익숙한 동네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지향합니다. 부산형 통합돌봄이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꼼꼼하고 따뜻하게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것은 시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부산이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