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인구활력, 시민 아이디어로 새 길 연다

부산 인구활력, 시민 아이디어로 새 길 연다
부산광역시는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자 2026년 부산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저출생, 청년 유출,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정책에 반영하는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공모전은 2026년 3월 9일부터 4월 17일까지 약 40일간 진행되며, 부산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전국의 개인과 기관,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부산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저출생 대응 분야로 결혼·출산 지원, 양육 환경 개선, 일·가정 양립 지원 등이 포함된다. 둘째, 청년 유출 방지 및 유입 촉진 분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방안 등이 제안 대상이다. 마지막으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인구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자유 주제 분야도 마련되어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정책 반영 가능성, 실행력, 창의성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8점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1점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총상금 규모는 500만 원이다. 선정된 제안은 실제 부산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7월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개최된다.
부산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부산의 인구 활력을 되살리는 희망의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부산을 만들기 위한 시민 참여의 장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