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육아휴직자 대출 상환 유예 제도 시행

부산시, 육아휴직자 주택담보대출 원금 상환 유예 제도 본격 시행
부산광역시가 육아휴직 중인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정부에 건의한 민간 금융권 대상의 주택담보대출 원금 상환 유예 제도가 2026년 2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그동안 육아휴직 기간에는 소득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지속되어 많은 부모들이 육아휴직 사용을 망설여 왔습니다. 부산시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에 제도 도입을 건의했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협력하여 전국 민간 은행들이 동시에 참여하는 성과를 이끌어냈습니다.
육아휴직자 주택담보대출 원금 상환 유예 제도란?
이번 제도는 육아휴직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소득이 줄어든 차주들이 가계 경제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주택담보대출 원금 상환을 일정 기간 미루는 정책입니다. 기존에는 학자금대출이나 디딤돌대출 등 정책자금 대출에만 상환 유예가 가능했으나, 이번 제도 시행으로 제1금융권, 인터넷 은행, 지방은행 등 민간 금융권에서도 육아휴직을 정당한 상환 유예 사유로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부모들은 휴직 기간 중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아이를 돌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요 내용 및 신청 조건
| 구분 | 상세 내용 | 비고 |
|---|---|---|
| 제도 명칭 | 육아휴직자 주택담보대출 원금 상환 유예 | 민간 금융권 확대 |
| 지원 내용 | 유예 기간 동안 대출 원금을 제외한 이자만 상환 | 원금 상환 부담 완화 |
| 시행 시기 | 2026년 2월부터 전국 동시 시행 | 전국 은행 영업점 신청 가능 |
| 참여 금융권 | 제1금융권, 인터넷 은행, 지방은행 등 | 기타 은행은 별도 문의 |
신청 자격 및 유예 기간
- 신청 대상: 신청일 기준 차주 본인 또는 배우자가 현재 육아휴직 중인 경우
- 대출 조건: 대출 실행 후 1년 이상 경과한 주택담보대출
- 주택 조건: 신청 시점 주택 가격 9억 원 이하 1주택 소유자
- 유예 기간: 최초 1년, 육아휴직이 계속될 경우 최대 2회 연장 가능, 총 3년까지 원금 상환 유예 가능
상환 유예 예시 및 신청 방법
예를 들어, 주택담보대출 4억 원, 금리 4%, 30년 만기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 대출을 2년 차에 신청할 경우, 기존 월 191만 원의 원리금 중 원금 약 60만 원을 제외하고 월 이자 131만 원만 상환하면 됩니다. 신청은 전국 거래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 후 진행할 수 있으며, 개인별 대출 상황에 따라 상환 금액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거래 은행에 문의해야 합니다.
부산시의 기대와 향후 계획
부산시는 이번 제도가 육아휴직 기간 중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하여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시민 행복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육아를 하는 부모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아이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함께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