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크루즈 터미널 24시간 운영 개시, 지역경제 활력 기대

부산 크루즈 터미널 24시간 운영 시작
부산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크루즈 터미널을 24시간 운영하는 체제를 도입하며, 올해 첫 오버나잇 크루즈인 레가타(Regatta)호의 입항에 맞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기존에 밤 10시 전후로 제한되었던 승선 시간을 없애고, 크루즈 관광객들이 부산에 더 오래 머물며 도시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부산시는 이번 24시간 운영 체계 도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소비 증대 등 강력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부산을 세계적인 크루즈 관광의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발판으로 삼고 있습니다.
레가타호 입항과 24시간 운영의 의미
첫 24시간 운영의 주인공인 레가타호는 3만 톤급 규모에 650명의 승객을 태우고 한국, 일본, 중국을 15일간 운항하는 크루즈 선박입니다. 지난 2월 21일 인천을 출발한 레가타호는 23일 오전 7시에 부산항에 입항해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머물 예정입니다.
과거에는 터미널 운영 시간 제한으로 인해 관광객들이 밤늦게까지 부산을 즐기지 못하고 조기 귀선해야 했으나, 이번 24시간 운영으로 시간 제한 없이 자유로운 승하선이 가능해져 실질적인 관광 시간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부산의 밤을 즐기는 다채로운 야간 관광 프로그램
크루즈 관광객들은 낮 시간 동안 해동용궁사, 범어사, 국제시장, 자갈치 시장 등 부산의 대표 명소와 인근 경주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터미널 복귀 시간에 맞춰 SNS 이벤트와 함께 황령산 전망대에서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나이트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황령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야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이는 단순한 일회성 방문을 넘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부산으로 기억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크루즈 관광 주요 코스 및 프로그램
| 구분 | 주요 방문지 및 내용 |
|---|---|
| 낮 시간 투어 | 해동용궁사, 범어사, 국제시장, 자갈치 시장, 경주 투어 등 |
| 복귀 이벤트 | 오후 1시 ~ 6시 사이 SNS 팔로우 이벤트 진행 |
| 야간 투어 | 황령산 전망대 야간 경관 감상 등 나이트 투어 |
| 특화 서비스 | 미식 체험, 사찰 체험, 전통시장 체험 등 일상 중심 콘텐츠 제공 |
크루즈 시장 다변화와 미래 성장 전략
부산시는 올해를 크루즈 시장 다변화의 원년으로 삼아 약 80만 명의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버나잇 크루즈뿐만 아니라 중국발 크루즈 입항 증가와 준모항 운영 확대를 통해 연간 입항 횟수를 총 442항차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선사별 맞춤형 마케팅, 관광 편의성 제고, 콘텐츠 고도화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며, 환송 공연과 기념품 팝업존 운영 등 재방문을 유도하는 세심한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기대되는 경제적 효과
| 분석 지표 | 목표 및 전망 수치 |
|---|---|
| 연간 입항 규모 | 총 442항차 (중국발 169항차, 오버나잇 9항차 등) |
| 연간 방문객 수 | 약 80만 명 예상 |
| 주요 핵심 과제 | 타겟 마케팅, 관광 편의 제고, 콘텐츠 고도화, 재방문 설계 |
| 경제적 효과 |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관광 소비 증대 등 파급효과 확대 |
부산, 글로벌 체류형 관광 도시로 도약
부산은 자연경관과 미식, 야간 관광 콘텐츠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체류형 관광 도시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이번 24시간 크루즈 터미널 운영은 부산이 세계적인 크루즈 관광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