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기술인력, 2700명 집중 양성 계획 공개!

소재·부품·장비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발표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인력 양성을 위해 제2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을 공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023년 6월 24일에 공개된 정보로, 오송, 대구, 광주, 부산, 안성 등 5개 특화단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교육사업은 5개 특화단지의 교육 수요에 맞춰 맞춤형으로 설계되며, 2700명의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실습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인 기술 습득이 가능합니다. 또한, 교육 기간은 5년에 걸쳐 진행되며, 총 지원 예산은 75억 원에 달합니다.

특화단지별 세부 교육 내용

이번 교육사업은 각 특화단지의 산업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하여 설계되었습니다. 오송 바이오단지는 미국 의약품 품질 기준(cGMP) 인증 확보에 필요한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구 모터단지는 모빌리티 전동화 추세에 맞게 모터 설계 및 검증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부산 전력반도체단지는 수요가 많은 전력반도체용 고전압 소자 기술개발을 중심으로 교육 혁신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은 참여 기업의 실제 요구와 병행하여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효율적인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 산업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실습 중심 교육 제공
• 특화단지별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 재직자 대상으로 한 지속적 기술교육 실시
• 기업과 연계한 교육 수요 조사 및 분석
• 선진기술 적용을 위한 최신 장비 활용

사업 진행 일정 및 문의처

이 사업에 대한 문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개발과에 연락하시면 됩니다. 해당 기관은 각 특화단지가 산업전략의 핵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인재 양성을 넘어 전략산업 육성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업부는 각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추후 계획 및 시사점

산업통상자원부는 소부장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5개 특화단지는 산업 분야별로 특화된 교육 과정으로 인재 양성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이러한 비전을 가지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과 방향성을 제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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