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펼쳐지는 상생 영수증 콘서트 출연진 확정

2025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in 부산, 출연진 확정과 예매 열기

2025년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in 부산"이 출연진을 확정하며 관람권 예매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 지역 소상공인 결제 영수증을 공연 관람권으로 인정하는 전국 유일의 상생형 문화 축제로, 소비와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축제 모델을 선보인다.

행사 개요 및 프로그램

관람권 예매 및 영수증 인증 절차

• 예매 기간: 2025년 9월 9일(화)부터 10월 26일(일)까지
• 영수증 사전 인증 마감: 10월 24일까지
• 예매 방법: 1인 1매, 1만원 유료 예매, 공연 당일 동일 금액 물품 구매 쿠폰으로 교환
• 영수증 인증: 티켓 1매당 10만원 이상(합산 가능) 부산 소재 소상공인 점포 영수증(대형마트 및 대기업 제외) 인증 필요
• 인증 방법: 온라인 사전 인증(카카오톡 전용 채널에 영수증 사진 업로드 후 인증 완료 메시지 수신), 현장 인증(공연 당일 영수증 원본 제시 후 확인)

출연진 라인업

10월 25일 공연에는 록밴드 YB, 김연우, 박정현, 서문탁,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10월 26일에는 소향, 린, 케이윌, 케이시, 이무진이 출연해 감성 가득한 공연을 이어간다. 공연은 양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된다.

현장 행사 및 지역 상권 활성화

공연장 현장에서는 부산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하는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이 운영되어 지역 먹거리와 로컬 브랜드 제품을 즐길 수 있다. 관람객은 입장권 구매비 1만원을 동일 금액의 물품 구매 쿠폰으로 교환해 현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상생의 문화 축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이번 콘서트는 부산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소비가 곧 문화 참여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장으로,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