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국체전 개회식 입장권 30일부터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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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국체전 개회식 입장권 30일부터 배부

부산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입장권 배부 시작

부산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입장권을 9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장권은 부산 시내 16개 구군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당 2매까지 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입장권 소지자만 입장과 관람이 허용된다.

‘배 들어온다, 부산!’ 대규모 문화 축제로 기획

개회식은 10월 17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개회식을 넘어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대규모 문화 축제로 준비됐다. 주제는 ‘배 들어온다, 부산!’으로, 부산의 상징인 컨테이너를 활용한 무대와 옴니버스 뮤지컬 공연, 성화 점화 등 다양한 공식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칼린 총감독이 연출하는 무대는 부산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표현하며,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무대 감독을 맡는다. 축하공연에는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가수 김태우가 출연해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

2025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개요

대회명기간개회식 일시 및 장소주요 내용
제106회 전국체육대회10월 17일~23일 (7일간)10월 17일 오후 6시, 아시아드주경기장문화공연, 공식행사, 축하공연
출연: 최재림, 데이브레이크, 김태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월 31일~11월 5일 (6일간)10월 31일 오후 5시, 아시아드주경기장문화공연, 공식행사, 축하공연
출연: 이선희, 코요태, 안성훈

폐회식 및 경기 정보

전국체전 폐회식은 10월 23일 오후 6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장애인체전 폐회식은 11월 5일 오후 3시 30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각각 열린다. 폐회식에는 진해성, 김희재, 홍지윤 등이 출연해 문화공연과 공식행사,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는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82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정식 48, 시범 2)으로 진행되며, 선수단은 17개 광역시도 단체와 이북5도, 재외동포 선수단을 포함해 약 3만 명이 참가한다. 장애인체전은 31개 종목으로 1만 명 규모다.

부산시의 기대

부산시는 이번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화합과 감동의 무대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부산 전국체전 개회식 입장권 30일부터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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