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매력 담은 두 번째 주제곡 뮤직비디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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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매력 담은 두 번째 주제곡 뮤직비디오 공개

부산시, 두 번째 여행주제곡 뮤직비디오 공개

부산광역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여행주제곡 "우리 부산에 가자"의 공식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있습니다.

올해 1월 부산시는 도시브랜드 주제곡인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와 여행주제곡 "우리 부산에 가자" 두 곡을 제작해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 선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어 3월에는 첫 번째 주제곡 "부산이라 좋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고, 이번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두 번째 곡인 "우리 부산에 가자"의 공식 뮤직비디오를 시민들에게 선보였습니다.

부산의 풍경과 시민 참여가 어우러진 영상미

"우리 부산에 가자"는 바다와 산, 도시와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경쾌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입니다. 특히 문화관광도시 부산의 정체성과 풍경을 음악으로 풀어내 여행자와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부산을 여행한 실제 여행자들의 따뜻한 사연을 바탕으로 부산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어우러져 제작되었습니다. 시민과 가창자, 그리고 시청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영상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전문 배우가 아닌 평범한 시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감정을 재현하는 모습은 단순한 뮤직비디오를 넘어 시민이 함께 만드는 도시 콘텐츠 프로젝트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민과 공무원의 진솔한 참여

뮤직비디오 오프닝과 클로징에 출연한 김샤론 씨는 "송정에서 서핑을 즐기며 부산의 매력을 늘 체감해 왔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여행자의 감성적인 사연을 전하는 스토리텔러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영도 흰여울마을에서 펼쳐진 청춘 로맨스 장면에는 가창자 남하영 씨가 직접 출연해 젊은이들의 풋풋한 설렘과 부산의 풍경이 어우러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또한, 노인복지과 김성국 주무관은 "복지 업무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과 감정을 나눌 수 있어 새로운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김 주무관은 "취업에 실패해 지쳐 있던 시절 부산 여행 중 금정산 정상에서 스스로 다짐했던 순간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는 사연으로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부산튜브에서 뮤직비디오 감상 가능

이번 "우리 부산에 가자" 뮤직비디오는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Busan is good)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민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영상 아래 안내문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산, 사계절 관광도시로서의 매력

부산은 지난해 293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10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국내외 언론에서도 부산을 매력적인 관광지로 평가하고 있으며, 여름 바다뿐 아니라 벚꽃 아래 우정 여행, 해양 스포츠, 반려견과의 호젓한 추억 여행 등 사계절 내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부산을 여행하는 다양한 풍경을 담아 노래와 여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부산의 아름다운 매력을 담은 새로운 여행주제곡 "우리 부산에 가자" 뮤직비디오는 부산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부산의 매력 담은 두 번째 주제곡 뮤직비디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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