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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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아동 친화 복지 정책과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며, 전국 최초로 어린이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 등 혁신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24시간 빈틈없는 돌봄 체계 구축과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확산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부산형 산후조리 경비 지원 확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이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과 무관하게 최대 300만원까지 산후조리 경비를 지원한다. 건강관리사의 가정 방문 서비스, 산후조리원 이용, 산모 진료 등에 사용할 수 있어 산모와 신생아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어린이집 필요 경비 지원과 대중교통 무료화

부산시는 어린이집 필요 경비 지원 대상을 2세 현장 학습비까지 확대해 월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2023년 10월부터는 6~12세 어린이의 시내버스, 마을버스, 도시철도 이용을 전면 무료화해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다자녀 가정 지원 강화

다자녀 가정 기준을 2자녀까지 확대하고, 초중고 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에 교육 지원 포인트를 지급한다. 2자녀 가정은 30만원, 3자녀 이상은 50만원을 지역화폐 동백전으로 지원하며, 학습 교재, 학원 수강료, 수영 강습 등 다양한 교육비에 사용할 수 있다.

자동차 취득세 감면 및 전기차 구매 지원

자동차 취득세 감면 대상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가정까지 확대해 최대 50%까지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전기자동차 구매 시에도 자녀 수에 따라 추가 지원금을 지급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확장

‘들락날락’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놀고 배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부산 전역에 200곳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어 특화, 해양 특화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을 마련해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제공하며,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24시간 돌봄 서비스와 맞춤형 지원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를 통해 취학 전부터 초등학생까지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영아반, 시간제 보육, 입원 아동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육아친화마을과 육아공동체 활성화로 긍정적인 육아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다양한 가족 유형별 맞춤 지원 확대

한부모가족 양육비 및 주거 지원, 생애주기별 교육·상담·돌봄 서비스 강화, 조부모와 부모, 아이들이 함께하는 세대 화합 공간 조성 등 가족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는 이 같은 정책들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다 함께 키우는 부산’을 실현하며, 아동 삶의 질 1위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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