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ESG 여행 도슨트로 시니어 일자리 445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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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ESG 여행 도슨트로 시니어 일자리 445개 창출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 시니어 일자리 창출 협력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환경(ESG)여행 도슨트' 양성 사업을 통해 시니어 일자리 445개를 창출합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장노년층이 경제적 자립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부산형 시니어 일자리 모델, 환경(ESG)여행 도슨트

‘환경(ESG)여행 도슨트’는 부산의 관광명소에 담긴 역사와 옛이야기를 자신만의 이야기로 전달하며, 관광지 보존을 위한 친환경 대안을 설명하는 새로운 유형의 해설사입니다. 이 사업은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서 월 60시간, 하루 3시간 이내 근무하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인건비는 월 761,040원(주휴수당 포함)입니다.

교육과정과 지원 내용

한국관광공사는 1억 원 이상의 교육비를 지원해 60세 이상 부산시민 45명을 대상으로 3주간 직무역량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은 관광일반, 역사, 환경, 교수학습이론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됩니다.

  • 관광일반: 관광 산업 특성과 고객 서비스
  • 역사: 부산 명소의 과거와 의미, 관광 상품화 과정
  • 환경: 관광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친환경 대안
  • 교수학습이론: 교육 현장 강연자로서의 콘텐츠 기획 및 실행 능력 배양

사업 추진 일정과 기대 효과

교육 준비는 4월 초까지 완료되었으며, 4월과 5월에 교육생 모집과 선발이 진행되었습니다. 6월부터는 수료생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서 ‘환경과 손잡고 부산 역사여행’ 강사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2025년 45명, 2026년 150명, 2027년 250명 등 총 445명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며, 노인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 보호라는 세 가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산시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의지

부산시는 이번 ‘환경(ESG)여행 도슨트’ 사업을 통해 새로운 부산형 시니어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와 여행을 결합한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부산, ESG 여행 도슨트로 시니어 일자리 445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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