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디지털 아트 혁신, LOOP LAB BUSAN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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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시아 최초 국제 디지털 미디어 아트 플랫폼 개최
부산이 디지털 아트의 새로운 물결을 맞이하며, 도시 전체가 예술 공간으로 변모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바로 LOOP LAB BUSAN 2025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LOOP LAB BUSAN 2025란?
LOOP LAB BUSAN 2025는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 디지털 미디어 아트 플랫폼으로, 전 세계 창의적인 아티스트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술과 인간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 포럼, 아트페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
- 아트페어: 부산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진행되며, 움직임 기반 미디어 아트를 경험하고 거래하는 장입니다.
- 전시: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부산 시립미술관을 포함한 26개 문화 공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됩니다.
- 포럼: 미래 미술관 포럼, 무빙 온 아시아 포럼, 연계 특강 등 다양한 학술 및 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요 전시 공간 소개
- 부산 시립미술관 야외공간 - 디지털 서브컬처: 모두가 창조자
부산 해운대구 APEC로 58에 위치한 부산 시립미술관 야외에서는 형형색색의 움직이는 이미지가 펼쳐지며, 디지털 세대의 새로운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부산광역시청 미디어 월 - 디지털 서브컬처: 다다의 빛
연제구 중앙대로 1001에 위치한 부산시청 미디어 월은 16m 크기의 미디어 갤러리로, 8명의 국내외 아티스트가 유희적 디지털 레디메이드 작품을 선보여 시민들의 일상에 예술을 스며들게 합니다. - 고은사진미술관 & 부산 프랑스 문화원 - 아피찻퐁 & 코라크릿 2인 전
해운대구 해운대로 452번길 16에 자리한 고은사진미술관에서는 태국 출신 세계적 작가 아피찻퐁 위리세타쿤과 코라크릿 아룬나논차이의 미디어 아트 전시가 열려 사진 예술과 미디어 아트의 경계를 섬세하게 탐구합니다. - 국제갤러리 부산점 - 정연두 개인전
수영구 구락로 123번길 20에 위치한 국제갤러리 부산점에서는 메주 발효 과정과 블루스 리듬을 결합한 독특한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현실의 무력감 속에서도 삶을 포용하는 예술의 힘을 보여줍니다.
부산의 예술 지형 변화
LOOP LAB BUSAN 2025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부산을 하나의 거대한 예술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이 일상 가까이에 있음을 체감하며, 도시가 더욱 풍요로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부산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6월까지 이어지는 이 대규모 디지털 아트 전시는 꼭 경험해 볼 만한 기회입니다.

부산 디지털 아트 혁신, LOOP LAB BUSAN 2025 | 부산진 : https://busanzine.com/4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