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 클래식 전용홀 개관 페스티벌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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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개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평로에 위치한 부산 콘서트홀이 오는 2025년 6월 21일 개관을 앞두고, 그 개관 페스티벌 티켓을 5월 7일 오후 2시부터 오픈합니다. 이 콘서트홀은 비수도권 최초로 파이프 오르간을 갖춘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 지역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관 페스티벌 일정과 주요 공연

개관 페스티벌은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개관 전날인 6월 20일에는 시의 개관 기념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페스티벌의 시작은 예술감독 정명훈 지휘 아래 아시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APO)와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개관 공연으로 장식됩니다.

주요 공연 라인업

  • 6월 21일: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과 교향곡 제9번 '합창'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사야카 쇼지, 첼리스트 지안 왕,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정명훈, 소프라노 황수미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합창단이 참여합니다.
  • 6월 22일: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오르가니스트 조재혁이 APO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와 생상스 교향곡 제3번 '오르간'을 연주합니다. 원래 개인 리사이틀 예정이던 두 연주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6월 23일: 선우예권 피아니스트가 베토벤과 브람스의 실내악 공연을 선보입니다.
  • 6월 25일: 정명훈 피아니스트와 APO가 베토벤과 모차르트 작품을 연주합니다.
  • 6월 27~28일: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 '피델리오' 콘서트 버전 공연이 정명훈 지휘와 함께 부산 시립 합창단, 국립 합창단과 APO가 무대에 올립니다.

예매 정보 및 특별 혜택

티켓 예매는 5월 7일 오후 2시부터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우선 예매가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5월 8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됩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 협연 공연(6월 22일)은 우선 예매가 5월 8일 오후 2시, 일반 예매는 5월 9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합니다. 예매는 부산 콘서트홀 공식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에서 할 수 있으며, 우선 예매는 공식 누리집에서만 진행됩니다.

또한 부산·경남 지역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을 위한 1만 원 티켓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부산 콘서트홀의 의미와 기대

부산 콘서트홀은 예술가와 관객 모두에게 최고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시민의 염원이 담긴 이 공연장은 앞으로 부산의 클래식 음악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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