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친환경·바이오기업 4곳과 투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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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친환경·바이오기업 4개사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2025년 4월 15일, 부산시청에서 친환경 부품과 바이오테크 분야의 유망 기업 4곳과 투자양해각서(MOU)가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에는 ㈜비엠티, ㈜드라이브포스, ㈜심플플래닛, ㈜파이어볼 등 4개사가 참여했으며, 박형준 부산시장과 각 기업 대표들이 직접 서명에 참여했다.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총 520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고, 206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친환경과 바이오 분야의 첨단기술 기업들이 부산에 둥지를 틀기로 결정한 점이 주목된다. 기업들은 부산의 뛰어난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인력, 그리고 부산시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투자 형태로 부산 경제 성장 견인

이번 협약은 부산으로 이전한 기업의 재투자, 부산에서 창업한 기업의 급성장에 따른 신설 투자, 수도권 소재 연구개발(R&D) 기업의 본사 이전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부산 지역 산업 생태계의 다변화와 경제 기반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별 투자 계획과 기대 효과

기업명투자금액신규 고용 인원주요 내용
㈜비엠티182억 원40명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피팅·밸브 제조 전문. 기장군 신소재산단 인근에 제2공장 설립 예정.
㈜드라이브포스163억 원43명친환경 선박 시스템 개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에 투자.
㈜심플플래닛100억 원88명세포 농업 기술 기반 바이오 푸드테크 기업, 부산으로 본사 이전.
㈜파이어볼75억 원35명차량용 세정제 제조, 기장군 오리산단으로 본사 이전 예정.

부산시의 미래 전략과 기대

부산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첨단 기술 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업들이 부산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 경제의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친환경과 바이오 분야에서 부산이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부산, 친환경·바이오기업 4곳과 투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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