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발굴 AI로 더 정교하게 모니터링!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의 도입

2025년에는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관리자가 상담 내용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더블체크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유형의 위기가구를 누락 없이 발굴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 올해 시행될 이 시스템은 상담 과정에서 누락된 정보를 한 번 더 체크하여, 보다 많은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회적 고립도 및 위기 요인 확인

올해는 읍면동 초기상담지가 개선되어, 위기 요인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이로 인해 위기가구의 사회적 고립도를 파악하는 데 다양한 요소가 추가되어 통합적인 접근이 가능해질 것이다. 각 지역의 특성을 분석하여 맞춤형 지원과 상담이 이루어지는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 위기 상담 체계의 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지원 방안 마련
• 사회적 고립도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 개발
• AI 기술을 활용한 상담 지원 방안 연구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협의회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추진단)은 '2025년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복지·안전 정책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협의회의 위원장은 이화여대 정순둘 교수로, 정부와 민간 위원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민관 협의체다. 이들은 올해도 AI와 민간 자원 등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AI와 민간 자원의 활용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협의회는 AI와 다양한 민간 자원을 이용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지난해 추진단은 증가하는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민관 협업 사업을 통해 복지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왔다. 이에 따라, 올해에도 이러한 협업을 확대하여 우편서비스와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복지전달체계 개선 방안

올해는 주민들이 복지전달체계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기존 사업들의 평가와 신규 사업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러한 시스템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위기가구 지원 정책의 홍보

각 부처의 위기가구 지원 정책 및 민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홍보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협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홍보 전략을 마련하여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

읍면동 안전협의체의 운영 확대

최일선 읍면동 단위에서의 안전 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읍면동 안전협의체'의 시범 운영 사업지가 지난해 40개에서 올해 70개로 늘어난다. 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운영 모델을 개발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러한 활동은 복지 서비스와 함께 제공되어 지역 안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의 메시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는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협의회에서 정부와 민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일선 현장의 의견을 정확히 반영하여 주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안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의 복지 지원 체계가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