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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진해신항 조성사업 개요

부산항의 진해신항 조성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세계 최대 항만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2045년까지 선석 기준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항만·물류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시작되는 외곽시설 착공을 통해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며, 오는 8월에는 미국 동부 뉴저지 지역에 민관합작 물류센터를 새롭게 개장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우리 기업의 물류 지원이 한층 더 강화될 것입니다.

글로벌 해상물류 공급망의 중요성

글로벌 물류망은 국제 경제 활동의 필수 요소로, 해양수산부는 이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물류망 구축이 주요 목표 중 하나로, 해운기업의 전략적 선박 확충 및 해상수송 루트 다변화를 통해 국내 수출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MSC' 해운 협력체계 출범을 지원하고, 미국의 니어쇼어링 정책에 대응하여 중남미, 대서양, 인도 등으로 해상수송망을 diversifying 하는 것도 이 전략의 일환입니다. 이는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물류 흐름을 가능케 할 것입니다.

• 스마트항만 국산 기술 확보를 위한 광양항 테스트베드 착공
• 완전 자율운항선박 기술 개발 예비 타당성조사
• 친환경선박 비중 10% 확대를 위한 정책금융 지원 강화

해양수산업 다각화 및 지속 가능성

해양수산부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습니다. 수산물 물가 관리를 통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영세한 수산물 가공 시설 및 업체를 집적하는 스마트가공단지를 전북 군산과 경북 영덕에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근해어획량을 총허용어획량관리(TAC)로 관리하고 있으며, 청년층의 수산업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이는 미래 수산업을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중요한 기초 작업입니다.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연안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1곳당 1조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연안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크루즈, 해양생태공원, 등대, 갯벌 등 신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부산항 북항 및 인천항 내항의 재개발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 수익을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안전한 해양 환경 구축

해양수산부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환경를 조성하기 위해도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어선원의 재해보상보험 가입 의무화, 어선 안전검사 확대, 해양 유입 쓰레기 차단을 위한 시범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해양사고 예방과 해양 환경 보존을 동시에 이루고자 합니다.

글로벌 해양 리더십 강화를 위한 노력

해양수산 분야의 국제 신인도 향상은 국가의 대외 경쟁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글로벌 해양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해양장관회의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의 바다 관리와 어업 관리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독도와 같은 해양영토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궁극적으로 국가의 해양 자원과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해양수산부의 비전과 목표

해양수산부는 '민생에 온기를, 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해양수산'이라는 비전을 선언하고, 5대 분야, 16개 과제에 중점을 두어 2025년 업무 추진계획을 실행합니다. 이 계획은 민생을 기반으로 한 수산업 육성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과 안전한 바다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각종 정책을 통해 국익을 도모하고, 국민의 생활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문의 및 정보 제공

정책 기자실에 대한 문의는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044-200-5121)로 해주시면 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언제나 정책 뉴스자료를 공공누리 제1유형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정확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결론과 향후 계획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해양수산 분야에서 보호무역주의와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물 수급 불안정 등의 현안에 대처하기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각종 정책과 프로젝트를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