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사고 긴급생계비 지원 단체 신설 발표!

사고 지원 방안

정부는 지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피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경영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희생자들의 기존 대출과 보증 상환을 유예하는 조치를 시행합니다. 이를 통해 이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려는 취지입니다. 추가적으로, 신규 자금이 필요할 경우 저금리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특히 자금 지원이 필수적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피해자 지원단 신설

정부는 유가족 및 부상자 등 피해자의 지원을 위해 '(가칭)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이 단체는 현재 무안공항에 위치한 통합지원센터를 계승하게 됩니다. 이러한 조치는 피해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원단은 피해자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과 필요를 신속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긴급생계비를 지원합니다.
• 신용보증기금을 통한 특례보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 정부 차원의 심리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심리적 지원 프로그램

유가족과 사고 수습에 참여한 분들에 대한 심리적 지원을 위해 통합심리지원단이 구성되었습니다. 유가족의 의사에 따라 거주지의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담 후에도 심리적 어려움이 계속되는 경우, 국가트라우마센터의 회복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지원은 유가족들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재정 지원 및 대출 조건

중소기업 경영인과 소상공인 희생자들을 위한 지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첫째, 기존 대출과 보증의 만기가 연장됩니다. 둘째로, 정책자금 대출금리가 인하되고, 융자한도도 확대됩니다. 이러한 조치는 유가족들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신속히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금융위원회에서는 신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특례보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긴급생계비 지원 일정

그리고 긴급생계비는 오는 1월 10일부터 유가족에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관계 기관과 지자체는 유가족에게 지원 절차를 자세히 안내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유가족들이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것입니다.

사고원인 조사 진행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와 분석이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사고원인 조사가 독립성과 중립성에 기반하여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원칙은 법령 및 국제 규정에 근거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어야 하며, 유가족들이 우려하는 일이 없도록 경과를 수시로 공유할 계획입니다.

사고 수습 마무리 현황

사고 수습이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유가족들은 정부와 현장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에도 불구하고, 유가족들은 먼저 현장 관계자들을 위로했습니다. 정부는 이들의 뜻을 깊이 새기고, 유가족 지원 및 사고 원인 조사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기상 악화 시 유가족 배려

이번 주에는 전라권에 많은 눈과 한파가 예보되고 있습니다. 관계기관에서는 유가족들의 장례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로 상황을 세심하게 살필 계획입니다. 동시에 사고현장에 계신 유가족과 관계자로 하여금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연락처 및 문의처

유가족 지원과 관련된 문의는 다음의 연락처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기관의 담당 부서로 문의하여 필요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