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방역관, 농식품부의 노력, 방역시스템 공백 해소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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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가축방역관 공석 상황 및 대응
전국 가축방역관이 적정 인원 1,953명 대비 약 40%가 장기 공석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격무와 박봉 등의 이유로 만성적인 구인난이 발생하며, 이는 방역 시스템 공백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적정한 가축방역관 인원과 실제 상황
| 적정인원 1,953명 | 실제 정원 1,214명 | 공석 84명(7%) |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방역 시스템 공백을 막기 위해 민간 공수의, 가축방역사, 농협 공동방제단, 20개 민간 검사기관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가축방역관 구인난 해소를 위한 대책
지방자치단체의 가축방역관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행안부와 협력하여 승진, 채용직급, 수당 상향 등의 처우를 개선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수당은 월 25~50만원에서 35~6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가축방역 시스템 강화 및 민간 협업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수당 상향과 과장직위 확대 등을 통한 처우개선 및 정부검사 물량을 민간 검사기관에 위탁하여 업무 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민간 협업을 강화하여 가축방역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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