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Ⅲ 한국 잠수함의 새로운 역사 시작되다!
장보고-Ⅲ 배치-Ⅱ 3번함 착공식 개요
2023년 10월 30일, 우리 군이 운용 중인 3600톤급 잠수함인 ‘장보고-Ⅲ 배치(Batch)-Ⅱ 3번함’의 착공식이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해당 행사에는 방위사업청, 해군, 국방기술품질원 등 다양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설계 및 건조가 진행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최신형 잠수함으로 자리매김할 것임을 의미합니다. 착공식에서는 잠수함 건조에 사용할 첫 강재를 절단하고, 성공적인 함 건조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장보고-Ⅲ 배치-Ⅱ의 주요 특징
장보고-Ⅲ 배치-Ⅱ 3번함은 우리 군에서 운용 중인 최대 중량과 크기를 자랑하는 잠수함으로, 전투·소나체계의 개선과 함께 리튬전지체계를 탑재하여 높은 작전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 잠수함은 탐지 및 표적처리 능력이 배치-Ⅰ 잠수함보다 크게 향상되어, 수중에서 장기간 작전 수행이 가능합니다. 특히, 국산화 장비가 70여 종이나 탑재될 예정이며, 이는 잠수함의 성능을 극대화하며, 군의 안정적인 운용을 돕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 3번함은 세계 최고 수준의 최신형 잠수함입니다.
- 배치-Ⅱ 잠수함은 수중 작전 능력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 국산화 장비의 확대 적용으로 내수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착공식의 의미와 목적
이번 착공식은 단순한 건조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안전기원문 낭독과 강재 절단을 통해, 함 건조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또한, 이 행사는 잠수함 건조 과정에서의 민·관·군 간의 협력 및 원활한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기회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협력이 이루어질 때, 우리의 군사력 및 국방의 신뢰성이 더욱 향상될 것입니다.
장보고-Ⅲ의 건조 일정
장보고-Ⅲ 배치-Ⅱ 3번함의 전체 건조 일정은 2029년까지 완료되며, 해상 시운전은 2031년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1번함은 내년, 2번함은 2026년에 진수하여 긴급한 전력화 시험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일정이 이루어진다면, 잠수함의 성능이나 신뢰성을 높이고, 군의 전투 준비 태세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산화 장비의 도입
장비 종류 | 국산화 비율 | 기능 |
소나체계 | 100% | 수중 탐지 및 추적 기능 |
전투체계 | 85% | 적의 위협 탐지 및 타격 기능 |
전력공급 시스템 | 70% | 리튬전지 기반의 고효율 전력 공급 |
장보고-Ⅲ 배치-Ⅱ 3번함은 70여 종의 국산 장비를 탑재하여, 군사적 자립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국방 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내수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양한 국산 장비의 도입은 우리 군이 자주국방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될 것입니다.
미래 전력 확보 방안
이상우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장은 “장보고-Ⅲ 배치-Ⅱ 3번함의 건조가 시작됨에 따라, 우리는 안정적인 건조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민·관·군 간의 협력 강화를 다짐했습니다. 적기에 핵심 전력인 잠수함을 확보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이루어진다면, 대한민국 해양 방어 능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입니다.
기타 참고 사항
잠수함 건조 과정은 국내 방산 산업의 기초를 다지는 한편, 해외 잠수함 건조 사업 수주의 기초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방위사업청은 지속적으로 이러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관련 기술을 개발하여, 군의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결론 및 전망
장보고-Ⅲ 배치-Ⅱ 3번함의 착공은 한국 해군의 미래 전력 확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는 방위 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립도 이루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발전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질 것이며, 해양 방어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