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연합방위태세 강화와 인태사 미션 강조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

윤석열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간) 미국 하와이주에 위치한 인도태평양사령부(이하 인태사)를 방문하여 연합방위태세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는 대통령이 인태사를 방문한 첫 경험으로, 한반도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태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습니다.

인태사의 역할

인태사는 미국의 6개 통합전투사령부 중 가장 넓은 책임지역을 담당하며, 한반도 안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행보

방문한 인태사에서 윤 대통령은 파파로 사령관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하고,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했습니다.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여 확고한 방위태세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장병 격려

윤 대통령은 인태사 장병들을 격려하며,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장병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한미 군사당국 간의 더 강한 협력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