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화장품 역대 최대 74억 달러 수출 기록!
2023년 화장품 수출 현황
우리나라 화장품의 올해 3분기 수출 규모는 74억 달러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한 역대 최대 수출액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1년 3분기까지의 수출액인 68억 달러보다도 8.8%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미국으로의 수출 증가가 두드러지며, 38.6% 증가한 5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3분기까지의 국가별 수출액으로는 중국이 20억 2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 일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국가별 수출액 분석
중국의 수출액은 20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였으나 미국은 증가폭이 가장 크며, 일본도 소폭 증가했습니다. 중국의 수출 감소는 기초화장품에서 특히 두드러지며, 3억 달러가 감소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인체세정용품 등 모든 제품군에서 수출액의 증가가 관찰되었습니다.
- 중국: 20억 20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미국: 14억 30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
- 일본: 7억 40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
제품 유형별 수출 성장
2023년 3분기까지 기초화장품은 55억 6000만 달러, 색조화장품은 9억 8000만 달러, 인체세정용품은 3억 4000만 달러로 증가하였습니다, 이 중 인체세정용품의 증가율은 40.7%로 가장 높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기초화장품이 6억 달러에서 10억 6000만 달러로 77.3% 증가하였으며, 일본에서도 기초화장품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한국 화장품의 해외 진출 전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요 수출국과의 규제 외교를 통해 화장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국가의 해외 규제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아시아 규제 당국자와 산업계가 참여하는 ‘원아시아 뷰티 포럼’을 개최하여 최신 기술과 규제 조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안전성 평가 제도의 도입
| 국가 | 평가제도 | 목표 |
| 미국 | 안전성 평가제 시행 | 국제 경쟁력 확보 |
| 중국 | 안전성 평가제 시행 | 화장품 품질 향상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으로도 국내 안전성 평가 도입을 준비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특히, 우수한 국산 화장품이 세계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산업계의 참여를 통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성 평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결론 및 전망
2023년 화장품 수출은 매우 긍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산업계는 협력이 필요하며, 향후 화장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이 중요합니다. 전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향후에도 이어질 것입니다.
추가 정보를 위한 문의처
자세한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043-719-3402)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사진은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을 수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사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