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000만 원 지원 외국인 창업 지원 사업!
외국인 창업 사업화 지원 시범사업 개요
중소벤처기업부는 외국인 창업가의 국내 사업화를 지원하는 이 시범사업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다양화하고 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도 외국인 창업 사업화 지원 시범사업의 선정평가를 실시해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102개 기업이 신청하여 10.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이 지원사업은 기술력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의 국내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 과정의 모든 절차가 영어로 진행되어 외국인 창업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글로벌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의 성격과 배경
이번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기업들은 IT 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산업에 걸쳐 있다. 선정된 기업의 주요 분야는 IT 6개, 바이오 1개, 그린테크 1개, 제조 1개, 커머스 1개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들 기업은 미국, 영국, 스웨덴, 대만 등 여러 국가에서 온 창업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이들이 모여 새로운 혁신을 기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사업은 국내 정착 가능성과 경제 기여도도 각기 평가하여 기업을 선정함으로써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 IT 분야에서 6개 기업이 선정되어 기술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 바이오 분야의 한 기업은 건강 기술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 그린테크 기업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에 주목하고 있다.
지원 내용 및 기대 효과
선정된 기업들은 최대 6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 자금은 제품 및 서비스의 현지화, 고도화 또는 사업모델 혁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러한 지원은 기업이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인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외국인 창업자들이 우리 창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창업 허브 환경 조성 노력
중소벤처기업부는 내국인 중심의 창업 생태계를 글로벌화하기 위해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를 개소하여 외국인 창업자들이 필요한 돕는 서비스들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는 사무공간, 비자 취득, 법인 설립 지원, 통·번역 서비스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이러한 지원은 외국인 창업자들이 한국에서의 사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국내 창업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도입 계획
| 비자명 | 목적 | 신청 대상 |
|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 유망 해외 스타트업 유치 | 해외 기업 창업자 |
이 비자는 법무부와 협력하여 창업 비자를 발급하는 제도로, 올해 도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업 비자는 사업성 및 혁신성을 평가하여 발급되므로, 보다 유망한 기업들이 한국의 창업 생태계에 빠르게 들어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이러한 정책들은 외국인 창업자들의 직접적인 국내 진입을 용이하게 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창업 환경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 및 향후 계획
중소벤처기업부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한국의 창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이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국내 시장에 기여할 것이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정부는 개방성을 더욱 확대하여 세계적인 창업 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정책관실 글로벌창업팀에 대한 문의는 전화(044-204-7682)를 통해 가능하다. 정부는 창업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외국인 창업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정부의 지원 정책과 외국인 창업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실천에 옮기는 과정은 앞으로 더 많은 외국인 창업자들이 한국의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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