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 시작되는 순간!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개최
국무조정실은 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3차 회의를 열어 정상회의 운영계획과 준비사항에 관한 기본방향을 담은 ‘APEC 정상회의 준비 기본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운영계획과 전반적인 준비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APEC 의장국의 중요성
한덕수 총리는 회의에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APEC은 세계 GDP의 62.3%와 총교역량의 50.7%를 차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수출지향적 개방경제모델 아래 성장을 이룬 우리나라로서 APEC 의장국 수임의 의미는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APEC 의장국 활동을 통해 우리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북 경주에서 개최된다.
- 정상회의 주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로 설정되었다.
- 이번 의장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회의 주제와 목표
정상회의 주제로 제안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은 APEC 비전의 장기적 목표를 반영한 것이다.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연결(Connect), 혁신(Innovate), 번영(Prosper)이라는 세 가지 중점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지향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APEC의 비전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2025년 회의 준비 계획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다양한 회의와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 계획이 논의되었다. 비공식고위관리회의(ISOM)는 서울에서,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는 경주시, 제2차(SOM2)는 제주, 제3차(SOM3)는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각 회의는 지역별 장관회의와 연계하여 실질적인 논의 중심이 될 것이다.
경제인 행사 및 운영 방안
| 행사명 | 일시 | 장소 |
| CEO Summit | 2025년 11월 예정 | 서울 |
|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 2025년 10월 예정 | 경주 |
경제인 행사와 관련하여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와 회원국 정상들 간의 대화를 통해 자유무역주의와 역내 무역·투자 증진을 위한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러한 행사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인들이 참여하여 교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한총리는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투자 및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향후 계획과 결의
한 총리는 “2025년 APEC 의장국 활동은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라며, “이번 회의에서는 준비과정에서 지침서 역할을 할 기본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정부는 각계의 협력을 통해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런 준비 과정은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
연락처 및 문의 정보
정상회의 관련 요청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은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실(044-200-2135)이나 외교부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02-2225-5911, 5912)에 직접 문의할 수 있다. 국제경제국 지역경제기구과(02-2100-7651) 및 산업통상자원부 다자통상법무관 다자통상협력과(044-203-5903)에서도 필요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정확한 정보와 계획 수립이 APEC 정상회의 성공에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다.
APEC 정상회의의 의의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국제회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협력 증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APEC 회의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기업 및 정부가 함께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결론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는 이미 시작되었으며, 이 회의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경제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의장국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이를 통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APEC 정상회의는 앞으로의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협력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