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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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협약 체결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을 돕기 위한 '배회감지기' 4590여 대를 신규로 무상 보급하는 협약이 체결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경찰청, SK하이닉스가 함께한 이번 협약으로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협약 내용 강화
SK하이닉스가 2023년에 새로운 기종 '스마트지킴이2'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지원을 계속 강화할 예정입니다.
무상 보급 사업 성과
배회감지기 보급량 | 발견 사례 | 평균 발견 소요시간 변화 |
3만 1871대 | 2232건 | 12시간 → 40분 (치매환자) 76시간 → 1.1시간 (발달장애인) |
2017년부터 보급된 배회감지기를 활용한 발견 사례가 2232건에 이르며, 실종자 발견 소요시간이 현저히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향후 계획
SK하이닉스는 4590여 대의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2022년에 보급한 기기에 대해서는 무상 지원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예정입니다. 또한, 복지부는 보급 대상자 선정과 지원을 체계화하여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경찰청은 배회감지기를 수색·수사에 적극 활용하여 실종자를 신속히 발견하고,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힘쓸 계획입니다.
민·관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이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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