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교육 개선 5조 원 투입! 우수 인력 양성!

의대 교육 여건 개선 투자 계획

정부는 2030년까지 의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총 5조 원 이상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의대 교수 1000명 증원, 전공의 수련체계 혁신, 그리고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 등을 포함하여 의학교육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원 증원 및 시설 개선 메커니즘

교육부는 의대 시설을 신속하게 확충하기 위해 기존 시설 리모델링 및 신축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기본 교육시설의 우선 확충 및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의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대생들이 양질의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의대 교수 3년간 1000명 증원 계획.
• 임상교육훈련센터를 2028년까지 모든 국립대병원에 건립.
• 신속한 시설 개선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방침.

의학교육 질 향상 방안

의대 교육과정의 혁신을 통해 의학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겠다. 이를 위해 지역 필수의료 교육 및 실습 강화, 융합 과목 개발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의료 현장에서의 경험을 쌓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의료 인력 양성 전략

정부는 지역의료 시스템 강화를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가 협력하여 의대 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부터 시행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통해 지역 인재의 의대 입학 및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 교육 과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상 교육센터 설치 계획

이와 같은 임상 교육센터 설치를 통해 의사과학자(MD-Ph.D)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생들이 실제 병원과 유사한 환경에서 모의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문가 의견 수렴 과정

이번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의견 수렴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부는 의대 교수 및 병원 관계자 등 다양한 의학교육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만들고자 하였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관계부처와의 협의는 이러한 목표의 일환으로,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우수 의료 인력 양성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법률 개정과 지원책

법률 개정을 통해 기증 시신이 부족한 의대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기증자 및 유족의 동의를 받은 경우에만 시신 제공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러한 과정은 의학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의대생들의 실습 경험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일정 및 계획

2025년부터 전문의 대상 계약형 필수의사제가 도입되며, 지역 근무를 선택한 전문의들에게는 일정한 지역 근무수당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의료기관에 장기 근무할 전문의의 정착을 위한 방안들이 마련될 예정이므로, 향후 일정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