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치유센터, 광주·제주서 공식 출범!

국립 트라우마치유센터 개소식

국가에 의한 폭력, 국제테러단체의 공격 등으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그 가족을 위한 국립 트라우마치유센터가 가동되며, 행정안전부가 광주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게 됐다.

치유센터 출범식 참석자

• 광주광역시: 고기동 행안부 차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관련 유족회
• 제주특별자치도: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4·3유족회 관계자

치유센터 건립 및 시설 소개

행안부는 광주와 제주에서의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거쳐 2021년에 치유센터 건립 위치를 광주로 결정하고, 각 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유서비스 강화 계획

치유센터는 정신적·신체적 치유 프로그램과 1:1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고, 사회적 치유 프로그램 확대 및 방문치유 서비스를 통해 트라우마 치유에 힘을 실어가기로 했다. 또한, 잠재적 등록자 발굴을 위한 데이터 관리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치유 지원 메시지

행안부 장관은 트라우마치유센터 출범으로 피해자들과 가족들이 치유 서비스를 받을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며,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행정안전부 사회통합지원과(044-205-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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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