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기지 체험 버스로 4년 만에 재개!

Last Updated :

용산기지 버스투어 재개 소식

국토교통부는 2019년부터 시행된 '용산기지 버스투어'를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기간을 지나, 오는 12월 12일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투어는 용산기지에 대한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일반 국민들에게 군사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국민들은 용산기지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측면을 교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Bus Tour를 통해 과거 일본의 군사시설 및 미군 주둔지로의 변천사를 배울 수 있다.

 

버스투어의 운영 방식

이번 '용산기지 버스투어'는 참가자들이 기지 내 여러 장소를 방문하며 자연과 풍경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투어는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를 방문하며, 각 주요 지점에서 하차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버스투어는 지속적으로 참가자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코스를 개선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시범 투어는 성공적이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식 투어가 운영될 예정이다.


  • 투어는 월 1회 운영되며, 추후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 투어 참가자는 각 지정된 지점에서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경청할 수 있다.
  • 과거 자료를 활용하여 역사적 사실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 미군 복합편의시설인 드래곤힐 호텔도 이번 투어에서 포함된다.
  • 한미연합군사령부와 미8군 사령부 등 주요 군사시설을 탐방할 수 있다.

미래의 용산공원 비전

용산기지의 역사 군사시설 탐방 미래 용산공원
일제 강점기 군용지 미군 생활 체험 남산과 한강의 생태축
해방 이후 변화 주요 군사시설 이해 접근 가능한 미래 모습
민간인 접근의 역사 문화유산으로의 변화 지역사회와의 연결성

용산기지의 반환이 완료된 후, 남산과 한강을 연결하는 생태축이 형성된다고 하며, 이로 인해 삼각지와 이태원 등 주변 지역에서 접근할 수 있는 미래의 용산공원이 변화된 모습으로 나타날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에게 여가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우진 국토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장은 이번 투어의 재개를 통해 국민들이 숨겨진 역사적인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는 최초의 국가공원으로 조성될 용산공원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가신청 및 문의

투어의 참가 신청은 용산어린이정원의 인스타그램(@yongsanparkstory)에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20일부터 29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국가와 국민 간의 역사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국토부는 이번 투어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조하고 있으며,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용산기지 체험 버스로 4년 만에 재개!
용산기지 체험 버스로 4년 만에 재개! | 부산진 : https://busanzine.com/1180
2024-08-19 1 2024-08-20 5 2024-08-22 1 2024-08-23 2 2024-08-24 1 2024-08-25 1 2024-08-27 1 2024-08-30 1 2024-09-02 1 2024-09-07 1 2024-09-08 2 2024-09-11 1 2024-09-12 1 2024-09-13 1 2024-09-14 1 2024-09-18 1 2024-09-20 1
인기글
부산진 © busanzin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