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알마티 직항 개통, 의료관광 새 지평 열다

부산-알마티 직항 개통과 의료관광 교류 확대
부산시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와의 직항 노선 개통을 계기로 중앙아시아 시장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우수한 의료 기술과 환자 맞춤형 서비스를 중앙아시아에 널리 알리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개요 및 진행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6년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진행되었다. 현지 주요 호텔에서 의료관광 설명회와 비즈니스 상담회가 각각 개최되어 현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를 통해 부산의 첨단 의료 인프라를 중앙아시아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의료관광 설명회 및 업무협약
첫날인 9월 8일 알마티 베스트웨스턴 호텔 컨그레스홀에서 열린 의료관광 설명회에는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고려일보, 현지 어린이재단, 여행자협회, 외국인 환자 송출 에이전시 관계자 등 총 81명이 참석했다. 부산경제진흥원과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는 이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비즈니스 상담회 성과
9월 9일 라핫팰리스 호텔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부산의 9개 기관과 현지 23개사가 참여해 총 107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추가로 두 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이 마련되었다.
참가 의료기관 및 유치 사업자
| 분류 | 기관명 |
|---|---|
| 의료기관 (7개소) | 좋은강안병원, 좋은삼선병원, 세화병원, (재)한국의학연구소부산분사무소, 더바디성형외과의원, 고운세상김양제장봉석피부과의원, 자연안에한의원 |
| 유치 사업자 (2개소) | ㈜휴먼케어서비스, ㈜제인디엠씨부산 |
중앙아시아 의료관광 시장 현황과 기대효과
중앙아시아는 2025년 한 해 동안 한국을 방문한 의료관광 환자가 21,500명으로 2024년 대비 12.5% 증가한 주요 시장이다. 특히 카자흐스탄은 2024년 기준 한국 방문 외국인 환자 1인당 의료 소비액이 607만 8천 원으로 국가별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직항 노선 개통과 의료관광 교류 확대를 통해 양 지역 간 상호 협력과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부산 의료관광의 미래
이번 행사는 부산이 세계적인 의료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중앙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건강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