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부산시, 2026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부산시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2026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6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현지 인프라를 마치 기업의 해외 지사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안정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신청 기간은 2026년 5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총 38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발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 조건과 일정을 사전에 확인하고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사업 개요 및 지원 내용
| 항목 | 내용 |
|---|---|
| 사업 명칭 | 2026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
| 신청 기간 | 2026년 5월 18일 ~ 6월 1일 |
| 주최 및 주관 | 부산광역시, (재)부산경제진흥원 |
| 총 예산 | 6,650만 원 |
| 지원 규모 | 관내 중소기업 38개사 내외 |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일반 해외지사화 사업과 긴급지사화 사업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 일반 해외지사화 사업: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해외 무역관을 현지 지사처럼 활용해 마케팅, 수출 활동을 장기적으로 지원한다.
- 긴급지사화 사업: 수출 계약 직전 발생하는 언어 장벽, 현지 법률 분쟁, 계약 조율 등 돌발 상황에 단기간 집중 지원하는 구제 프로그램이다.
| 프로그램 | 선발 규모 | 주요 지원 내용 |
|---|---|---|
| 해외지사화 사업 | 30개사 내외 | 마케팅, 물류·통관 자문, 현지 인허가 취득 지원 |
| 긴급지사화 사업 | 8개사 내외 | 언어, 법률, 계약 문제 등 돌발 상황 단기 집중 지원 |
참가비 지원 및 차등 혜택
부산시는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참가 유형과 과거 지원 이력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 신규 기업: 참가비의 70% 지원 (최근 3년간 지원 이력 없는 기업)
- 기존 기업: 참가비의 50% 지원
- 긴급지사화 참여 기업: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액에 가까운 지원
| 지원 프로그램 | 참가비 범위 | 지원 비율 및 한도 |
|---|---|---|
| 해외지사화 (신규) | 240만 원 ~ 500만 원 | 참가비 70% 지원, 1개 지역 한정 |
| 해외지사화 (기존) | 240만 원 ~ 500만 원 | 참가비 50% 지원, 1개 지역 한정 |
| 긴급지사화 | 60만 원 ~ 130만 원 | 최대 100만 원 정액 지원 |
신청 자격 및 접수 방법
신청 대상은 부산광역시에 사업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액 3,000만 달러 이하이어야 한다. 또한 2026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해외지사화 또는 긴급지사화 사업 승인을 받고 참가비 납부를 완료한 기업이어야 한다.
신청은 부산수출플랫폼 온라인 창구를 통해 6월 1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를 업로드해야 하며, 자체 해외지사를 보유하거나 동일 지역에서 3회 연속 수혜한 기업, 타 지자체 및 기관 중복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성과 및 기대 효과
부산시는 지난해 39개 중소기업을 발굴해 19개국 26개 지역에 진출하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107건의 수출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약 485만 달러(한화 약 72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액을 달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글로벌 무역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산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현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판로를 안정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지역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촘촘한 세계 무역망이 부산 중소기업의 현지 지사가 되어, 글로벌 판로 개척의 든든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