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미래유산 투어로 만나는 부산의 진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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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래유산 투어로 만나는 부산의 진면목

부산미래유산 상반기 부산다움 투어 참가자 모집

부산시는 2026년 상반기 부산미래유산 테마 투어인 '부산다움 투어' 참가자를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투어는 근현대 부산의 소중한 기억과 이야기를 담은 미래유산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반나절 동안 전용 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이동하며 전문 문화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역사문화 프로그램이다.

부산의 일상 공간 속 숨겨진 가치와 진정한 매력을 재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이번 투어는 6월 20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7월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회차는 주말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에서 3시간 20분 동안 운영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6가지 테마로 만나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

이번 부산다움 투어는 부산의 어제와 오늘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6가지 차별화된 테마 코스로 구성되었다. 각 코스는 부산의 다양한 역사적 순간과 문화적 특색을 반영하며, 시민들이 부산의 진면목을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경이로움 코스 (6월 20일): 피란수도 시절의 흔적과 삶의 기억을 따라 부산역, 40계단, 초량 산복도로, 장기려기념관, 좌천동 방공호를 방문한다.
  • 활기로움 코스 (6월 21일): 항구 도시 부산의 활기찬 일상을 영도대교, 영도 선착장, 송도해수욕장, 초량왜관(용두산공원)에서 만난다.
  • 풍요로움 코스 (6월 27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복병산 배수지, 대청동 가톨릭센터, 대한성공회 부산주전도소를 둘러본다.
  • 싱그러움 코스 (6월 28일): 동래역 출발로 온천장, 범어사 조계문, 만덕고개를 경유한다.
  • 정의로움 코스 (7월 5일): 백산기념관, 부산민주공원, 구 부산소방서 망루를 방문하며 청춘과 저항의 역사를 되새긴다.
  • 정겨움 코스 (7월 11일): 보수동 책방골목, 아미동 비석마을, 이중섭 거리를 거쳐 원도심의 소박한 예술을 체험한다.

참가 방법과 운영 안내

각 회차별 참가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되며, 총 6회차에 걸쳐 120명의 시민이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전용 버스와 전문 문화해설사가 제공된다. 신청은 모바일 기기 QR코드 스캔 또는 공식 온라인 접수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부산시는 2013년부터 시민 의견과 전문가 고증을 바탕으로 미래유산을 발굴해 현재 80여 개의 유무형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이러한 유산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2026년 상반기 부산다움 투어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시민들은 반나절 버스 여행을 통해 부산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미래 세대에 찬란한 문화를 전하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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