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 찻길 동물 실시간 알림 시스템 도입!
야생동물 찻길 사고 예방을 위한 실시간 알림 시스템
고라니와 고양이 같은 야생 및 애완동물의 찻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물 출현 시 즉각적으로 차량 운전자에게 알림을 주어 사고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발광 다이오드 전광판을 통해 200미터 전방에 설치되어, 도로에 동물이 출현할 경우 실시간으로 신호를 보내 차량의 속도를 조절하도록 돕습니다. 환경부와 포스코디엑스는 이 시스템을 통해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동시에 도로 안전성도 크게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방안은 점점 증가하는 차량과 동물 간의 사고를 예방할 뿐 아니라 인간과 자연 간의 조화를 이루는 데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ESG 협력사업과 동물 사고 예방 시스템
환경부는 최근 포스코디엑스와 협약을 체결하여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협력사업은 생태적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기술을 통해 교통 안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도로에서의 동물 출현 여부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판단하고, 차량 속도 조절을 유도하는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향후 오대산 국립공원과 양평군 일대에 이 시스템이 단계적으로 확장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 안전 강화의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포스코디엑스의 동물 찻길사고 예방시스템 도입
- 환경부의 실시간 알림 전광판 설치 계획
- 인공지능을 통한 동물 출현 판단 시스템
- 차량 속도 조절 유도 및 사고 예방 효과
- 환경 보전과 교통 안전의 조화
시스템의 효과성과 향후 계획
차량 속도 | 동물 출현 건수 | 사고 발생률 |
60.5㎞ → 39.1㎞ | 163건 | 0건 |
차량 속도 저감 효과 | 출현 건수 저변 | 사고 방지 |
35% 이상 감소 | 동물 안전 강화 | 사고 예방 효과 |
이번 시스템의 효과를 분석해보면, 평균 시속이 60.5㎞에서 39.1㎞로 감소하여, 차량 속도가 35%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동안 고라니와 같은 동물들은 총 163건이 출현했으나, 사고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새로운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향후 환경부는 시스템의 효과성을 분석한 뒤, 이를 토대로 동물 찻길사고 저감 대책에 반영하여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기술적 지원과 행정적 노력을 통해 이러한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다양한 지원과 향후 방향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더불어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이러한 목표를 이루는 데 기여하기를 바라며, 행정적 지원과 기술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시스템이 운영되는 지역에서는 주민들의 교통 안전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계의 다양성도 더욱 보장받을 것입니다. 이 밖에도 환경부는 세부적인 사업 효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명확한 결과를 도출해 내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연락처 정보
자세한 문의는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전화: 044-201-7224)로 접수하시면 됩니다. 환경부는 이와 같은 혁신적인 시스템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생태적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해 나아갈 것입니다.